최초2 삼성전자와 LG전자 - 스마트워치를 보는 두 개의 시각 물이 반씩이나 있다는 것과 반 밖에 없다. 이 물잔을 두고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두 개의 갈래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물이 반씩이나 있다면 이것에 대한 소비를 반 밖에 없다면 이것에 대한 절약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무엇인가를 하려면 수치나 현상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간다.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관련 기사 - 스마트워치..삼성은 "시계 아니다" LG는 "시계다"(링크) 관련 글 - 애플워치의 경쟁자 - 티쏘(링크) 스마트 워치를 가르는 음성인식의 힘(링크) LG 라이프밴드 터치로 살펴보는 스마트 워치 3대 영역(링크) 손목 위 스마트 경쟁의 시작 - 갤럭시 기어(링크) 스마트 워치의 미래와 산업의 연관성(링크) 삼성전자의 관점 - 시계가 아니다삼성전자의 관점에는 사실 다급함이 놓여 있다. 삼성.. 2014. 10. 20. 갤럭시 라운드, G플랙스 그리고 혁신의 의미 갤럭시 라운드가 나왔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혁신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에 맞서 LG전자는 G플랙스라는 스마트폰을 대기 중이다. 곡선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이 곡선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 라운드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이건 LG전자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최초를 통한 혁신 말이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이런 가정을 해보자. 최초의 연필이 모두 둥근 연필이라고 말이다. 연필이 등장하면서 종이 위에다 편리하게 글씨를 쓸 수 있으면서 사람들은 혁신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자신의 정보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가장 쉬운 수단이니까. 그런데 이 연필이 둥글다 보니 자주 굴러떨어진다. 그럴 때마다 연필심은 충격을 받을 것이고 자주 부러졌을 것이다. 연필은 좋지만 .. 2013.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