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분류2 합병 이후의 카카오 - 카카오픽, 쇼핑인 듯 쇼핑 아닌 쇼핑 서비스 카카오는 카카오토픽뿐만 아니라 카카오픽(링크)이라는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톡의 3000만이 넘는 사용자는 분명히 강력한 자산이다. 게임하기 또한 그 자산 위에서 시작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 자산을 극대화하는 서비스의 출범은 너무나 당연하다. 관련 기사 - 카카오픽 출시 일주일, 이용자 반응은?(링크) 이번 쇼핑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친구찬스다. 나 혼자 사는 것보다 같이 사면 더 싸게 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우리가 오프라인에서도 흔하게 하는 생각이다. 더 사는 데 좀 싸게 주세요~ 이 말 말이다. 거기다가 물건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산다. 서로가 평소에 대화하면서 이게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하고 있다가 해당 물건이 나오면 네가 찾던 그거야 하면서 서로 추천하게 되는 .. 2014. 10. 7. 면적과 콘텐츠의 관계로 보는 카카오 페이지의 정체성 카카오는 참 보기 드문 회사다. 통신사와 제조사 모두의 견제를 받으면서도 생존했고 성장통을 겪고 있으나 여전히 성장 중이다. 대표적인 성장통 중의 하나가 바로 카카오 게임이다. 사용자를 기반으로 더 빨리 전파할 수 있다는 강력한 강점을 가졌으나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수많은 타 사용자로부터 원치 않는 초대를 받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카카오 게임으로 안착을 했다면 이제 슬슬 또 다른 영역으로 카카오 수익 모델의 균형을 맞춰줄 필요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 나온 것이 카카오 페이지다. 카카오 페이지는 유료를 하겠다고 만들었다. 카카오라는 공간에서 개인 또는 기업의 창작물이 유통되는 것이다. 동영상과 사진, 텍스트를 모두 포함하는 어쩌면 블로그 같은 형태이거나 또는 전자책과 같은 창작물이 주를 이룰 것이다. 그.. 2013.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