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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12

애플에 대해 간과했던 것 하나 그리고 예상하는 것 하나 올 것이 왔다. 관련 기사 - "이젠 대화면"..'패블릿' 애플의 역습 시작되나(링크) '잡스와는 다르다'..대화면 아이폰과 팀쿡의 애플(링크) 대화면 아이폰6 써보니.."한손조작 깊이 배려했네"(링크) 애플워치 시연 보니 "디자인·기능 훌륭하지만.."(링크) 애플워치, 풀리지 않은 5가지 궁금증(링크) 애플은 9월 9일 새로운 제품 2가지를 발표하며 자사의 카테고리에 있어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대화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로 말이다. 아이폰6야 워낙 말들이 많아서 그런지 특별히 놀랍지는 않았으나 애플워치는 조금 의외였다. 조금의 힌트도 없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간 부품 공급망이 많아서 부품 사진이 유출되어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었다. 이번 발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두 .. 2014. 9. 15.
LG 라이프밴드 터치로 살펴보는 스마트 워치 3대 영역 LG전자는 2014년을 도전과 함께 시작한다. 스마트 워치로의 진입인데 바로 LG 라이프 밴드다. 관련 기사 - 이것이 'LG 라이프밴드 터치'..디자인 보니(링크) LG전자는 빠르면서도 느리다. 과거 프라다 폰에 연결의 개념으로 시계를 내놨을 때 접근 자체는 훌륭했다. 프라다라는 패션의 소구점을 같이 끌어들인 것이다. 시계라는 영역을 생각해볼 때 이는 훌륭한 접근이다. 하지만 그 이후로 제대로 된 제품을 출시하여 스마트 워치라는 카테고리를 완성해 나가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아에 손을 놓고 있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라이프 그램을 만들기도 했고 2013 CES에서는 본고사 이전에 모의고사 보듯 제품도 전시했다. 빠르면서도 느린 움직임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어로 출사표를 던진 이상 LG전자도 움직여.. 2014. 1. 6.
3등 기업은 뭘 해야 하는가? - 대우 일렉트로닉스 벽걸이 세탁기 미니 1등 기업은 돈과 인력이 풍부하다. 2등 기업은 1등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의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3등 기업은 1등의 돈과 인력도 없고 2등 만큼의 자기 영역도 없다. 그럼 3등 기업이 할 수 있는 것은 뭘까? 오늘의 이야기는 그에 대한 것이다. 대우 일렉트로닉스는 최근 신제품을 내놓았다. 세탁기다. 그것도 벽에 거는 세탁기. 관련 기사 - 대우일렉, 3kg 벽걸이 세탁기 `미니` 출시(링크) 1등의 돈과 인력이 없고 2등의 영역 확보가 없는 3등이 할 방법은 오직 아이디어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그래서 1등과 2등이 아직 장악하지 못한 영역을 확보해 자신만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3등의 생존법이다. 만약 돈과 인력이 부족한 3등이 1등과 2등의 저가 마케팅을 따라 하거나 무리한 확장을 한다면.. 2012.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