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1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관련 글 - 터미네이터 4(링크) 꽤 오랜만에 다시 되돌아왔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모습은 아니었다. 난 개인적으로 4편의 뒤를 잇기를 바랐다. 비록 기계의 심장이지만 인간의 마음을 지닌 마커스가 존 코너의 뒤를 이어 전쟁을 이어가는 모습. 난 이것을 시작으로 봤는데 영화사는 그게 아니었나 보다. 다시 한 번 과거로 돌아가 모든걸 바꿔 버렸다. 최신 흐름에 걸맞게 지구를 뒤덮는 운영체제는 마치 구글에서 가져온 듯하고 거기에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을 하며 갈등하는 듯한 모습은 마치 지금까지의 로봇 영화에서 나온듯한 모습이다. 나노 기계인간이 되어버린 존 코너 T-3000이나 스카이넷이 되는 제니시스 운영체제 모두 말이다. 앞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이런 식은 아니라고 본다. 이미 과거로 돌아가 무언가를 하려고.. 2015.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