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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3

수익은 카카오, 이용은 소비자, 책임은 모두가 - 카카오 T 바이크 제품 출시 준비를 하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겨우겨우 시간을 맞추다가도 모든 것이 멈춘 것처럼 시간이 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느끼고 있는 점을 이야기로 남깁니다. - 관련 기사 부대끼는 대중교통은 찝찝해.. 공유킥보드·따릉이 타고 출퇴근(링크) 최근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은 빠르다. 정부는 도심지 내 자동차 등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배출 최소화를 위해 중, 장거리는 어쩔 수 없더라도 근거리 이동을 최대한 다른 수단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 흐름에 배터리 가격의 하락, IT 기술 제어, 플랫폼 산업과 함께 찾아온 것이 퍼스널 모빌리티다. 기존 자전거는 개인의 측면에서 단독 이용자 측면이 강했다면 배터리 가격의 하락으로 더욱 저렴해진 대용량 배터리 .. 2020. 6. 30.
일의 근본을 잊은 자들의 문제 해결법 - 관련 기사정부 떠나는 이재웅 "혁신성장 안 돼 나라 잘못되게 생겼다"(링크)'카풀 반발' 이면엔 '택시 고령화' 그늘.."생존권 절박"(링크)공유경제에 드리운 짙은 먹구름, 공유 아닌 '온라인 알선 서비스' 비판(링크) - 관련 글우버의 적응력으로 보는 한국 산업의 후퇴(링크)공유경제가 만드는 새로운 질서의 핵심은?(링크) 최근 카카오택시가 카풀을 추가하는 것과 관련해 큰 논쟁이 있었다. 찬성하는 쪽은 택시 승차 거부 등 더는 이동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잃은 만큼 또 다른 교통수단의 추가와 함께 산업의 발전 논리를 반대하는 쪽은 대기업이 들어와 작은 기업 다 죽이고 실직자 만든다는 논리였다. 그런데 이 인터뷰를 보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되었다. 바로 이재웅 쏘카 대표의 .. 2019. 1. 7.
야쿠르트 아줌마가 보여준 모빌리티의 미래 전기차는 이전에도 있었으나 테슬라가 대량 생산을 통해 전기차란 이런 것이다라는 걸 보여줬다. 마치 이전에도 스마트폰이라고 볼 수 있는 기기들은 많았지만, 스마트폰이란 이런 것이라는 표준을 애플이 각인시킨 것처럼 말이다. 애플 아이폰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를 비롯해 다양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스마트폰이 나오듯 전기차도 마찬가지다. 전통의 자동차 산업 강자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우수한 프레임 기술, 동력 기술, 조립 및 도장 기술 등 전통의 강점을 최고로 발휘하여 테슬라보다 높은 완성도의 전기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 완성도는 따라 잡히고 생산성에 마저 압도당하는 상황에서 어쩌면 테슬라는 피로스의 승리(링크)가 될지도 모른다. - 관련 기사1인가구·고령화에..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급팽창(링크) 이렇듯 전기로 .. 2018.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