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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세미나2

K-ICT 5월 세미나 Never Ending 3D Printing 이번 K-ICT 랩 5월 27일 세미나의 주제(링크)는 3D 프린터에 대한 것이었다.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고 지금은 스타트업을 하면서 실수를 줄이고 더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완성도를 높이려는 수단으로 생각 중인 만큼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3D 프린터는 시제품 제작에 가장 많은 쓰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소개된 자료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역할이 있었다. - 제품 시제작에는 이 이상의 대안은 없다. 0.1mm의 머리용 빗이나 솔도 가능하다. 디자인 실물감뿐만 아니라 조립성 테스트, 박물관 전시, 건축 모델 등 다양한 곳에 응용되고 있다.- 소수의 실리콘 제작물의 경우 3D 프린터로 거푸집을 만들어 상황에 맞는 소수의 제품을 제작할 수도 있다. 튜브 및 배관의 경우는 내부는 물에 녹는 재질을 외부는.. 2016. 5. 30.
K-ICT 4월 세미나 이상학(GoVenture Forum 부회장) - '사업계획서, 잘써야지말입니다' 사업계획서. 가장 기본적인 문서다. 내가 어떤 생각으로 어떤 환경을 바탕으로 무엇을 만들어 어떻게 성장할지를 말하는 문서다. 그런데 이것이 쉽지가 않다. 이것은 내가 보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동종 업계 사람이 보는 것도 아니다. 1순위는 투자자다. 그런데 난 투자자가 아니다. 이것은 그들의 관심사가 그리고 듣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는 뜻이다. 상대방이 잘 모르는 또는 알고 싶은 것을 말하지 않는 문서는 주목받기 어렵다. 어떤 것이든 특별함을 만드는 것은 섬세함이라고 본다. 그리고 기본은 사업계획서가 가져야 할 내용과 그에 따른 흐름이라고 본다. 그런 관점에서 제대로 된 사업계획서를 본 적도 없고 관계자와 이야기해볼 기회도 없던 나에게 이런 자리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이제 해야 할 것이 .. 2016.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