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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 지금은 있지만 미래는 없는 제품 삼성전자 갤럭시 S6의 임팩트는 확실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를 사본 적이 한 번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으나 그건 어디까지 내 선호도의 문제지 제품 본연의 문제는 아니다. 주변부의 빛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표면과 매끈한 유리, 그리고 색, 삼성전자 독자 AP의 능력, 엣지 제품이 디스플레이 기술 등 그런 제품을 만들고 공급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대단한 능력이다. LG전자는 그런 임팩트를 깨야 하는 제품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G4가 나왔다. - 관련 기사"삼성·애플과 다르다"..LG 'G4' 승부수(링크)LG전자 G4, 그 베일을 벗다(링크) - 관련 글LG전자 G3의 2014 선택(링크)LG전자의 자신감 G2에 대한 4가지 측면(링크) G4가 내세우는 강점은 크게 두 가지다. 비 알루미늄에서.. 2015. 5. 4.
쉽게 버리기 어려운 과거의 습성 - LG전자의 G3 브랜드 전략 일을 하다 보면 이렇게 하면 참 쉬울 것 같다는 유혹을 받을 때가 있다. 브랜드 전략이 특히 그렇다. 잘 나가는 브랜드를 끌어다 쓰면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말이다. 그리고 그 유혹은 참기 힘들다. 많은 기업들이 그렇게 하지만 실상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 경우는 많지 않다. 특히나 해당 제품의 역할과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타겟이 다른데 브랜드를 끌어온 경우는 더욱 그렇다. - 관련 글LG전자의 실수는 언제까지 반복될까? - 기업의 역사와 함께할 브랜드를 위해(링크)작명만이 전부인가? - 달라질 LG전자의 스마트폰 명칭에 대해(링크) 최근 LG전자는 G시리즈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다. G가 달라질 모습의 시작이었다면 이제 G3는 안드로이드의 정점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그렇게 부실.. 2014. 9. 2.
이제 틀은 잡혔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 LG G3 광고 LG전자는 최근 G3를 새롭게 출시하며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제품은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렇다면 광고는 어떨까? 관련 글 - 제품만큼 달라진 LG전자 G2 광고의 성장과 한계(링크) 변화를 꾀하는 LG전자 G2 광고의 아쉬운 점(링크) 달라진 디테일 - LG전자 G 프로 2 광고(링크) 이번 G3는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진다. 티저 광고 / 티저 광고에 대한 소개 / 제품 광고 영상. 이번 G3 광고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확실히 회를 거듭할수록 짜임새 있는 구조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뭘 말해야 할지 허둥대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스케줄에 해야 할 말을 딱딱 맞추어 가는 느낌이다. 이전보다는 훨씬 보기 좋다. 이번에도 9편의 광고를 G3는 내놓았는데 그 시간 동안 .. 2014. 6. 16.
LG전자 G3의 2014 선택 LG전자 G3가 나왔다. LG전자가 1년이 좀 안 되는 시점에 나온 모델이다. 이번 G3는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다른 블로거가 친절하게 다루어 줄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G3의 선택에 대해서 적어볼까 한다. 물론 이것은 내 생각이므로 LG전자의 입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관련 글 - LG전자의 자신감 G2에 대한 4가지 측면(링크) 내가 주목하는 점은 지문인식은 없고 카메라에 더 집중했다는 것이다. 지문인식. 좋은 보안 수단이다. 적어도 까먹을 수 있는 패턴락이나 비밀번호보다는 더 깔끔하면서도 신뢰성도 있는 수단이다. 그렇기에 많은 기업이 지문인식을 보안 방법의 하나로 추가하고 있고 삼성전자 또한 그랬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과연 그 지문인식의 UX가 애플과 다른 기업들이 .. 2014.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