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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인2

상비약 판매와 대형할인점 그리고 영세 슈퍼마켓 최근 생활에 필수적이면서 의사의 처방이 없어도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상비약의 슈퍼 판매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되고 있다(기사 링크). 오늘 하려는 이야기는 상비약 중 어떤 품목을 허용해야 하는지가 아니다. 상비약의 판매를 전제로 잠시 가라앉아있는 SSM과 영세 소상인과의 이야기를 같이 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것이 보여줄 수 있는 긍정적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다. 다음은 이전의 글로 롯데라는 유통기업을 통해서 본 대형할인마트에 관한 이야기다. 롯데마트 치킨(페이지 이동) 롯데마트 치킨2(페이지 이동) 롯데마트 치킨3(페이지 이동) 롯데마트 통큰 피자(페이지 이동) 롯데마트 통큰 주유소(페이지 이동) 대형할인점에서 피자 판매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이마트는 물론이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한다. 롯데.. 2011. 6. 15.
롯데마트 치킨 롯데마트에서 치킨을 내놨다. 가격은 무려 5,000원. 파파이스에서 치킨 3조각도 못사는 돈으로 한 통을 살 수 있다면 이는 분명 매력적인 것이다. 하지만 모두에게 환영 받은 것은 아니었다. 이마트 피자에서 보듯이 소상인들의 격렬한 반대를 불러왔다. 돈 많고 무엇이든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는 재벌이 소상공인 등쳐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려고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언제나 그렇듯 흑과 백으로만 구분되지는 않는다. 여기에도 나쁜 놈과 서러운 놈만이 있는 것은 아닌것이다. 소상공인들은 사실 힘이 없다. 이들의 처지는 남의 땅에 농사짓는 소작농과 다름없다. 그만큼이나 불공평하고 힘든 위치이다. 자신이 분명 가맹주임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업체의 명령을 거스를 힘이 없다. 그들의 시스템에서 벗어나겠다고 마.. 201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