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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2

X-MAN : 퍼스트 클래스 얼마 만에 본 영화인지... T^T 영화를 한동안 안 본 그 사이 롯데시네마는 통신사 할인 정책을 없앴더군요. 세상엔... 롯데 제품을 그리 많이 쓰는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쓰는 거라곤 롯데 시네마에서 통신사 카드로 할인받아 영화 보는 거였는데... T^T 암튼! 친구랑 봤습니다. 원래 엑스맨 시리즈를 좋아했습니다. 유치하지도 않으면서 멋진 CG를 보여주는 영화는 흔치 않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그런 내용에 1960년대 냉전의 이야기가 들어가며 더 사실적인 영화가 되었습니다. 자유 진영과 공산 진영이 맞붙은 최초의 전쟁인 한국 전쟁을 지나 전 세계는 기나긴 냉전의 시대로 접어듭니다. 그 후 양 진영은 핵무기 개발을 완료하고 실전배치를 끝냅니다. 서로가 서로를 끝낼 수 있는 최고의 무기로 서로를 겨냥한 채 .. 2011. 6. 10.
엑스맨 오리진 - 울버린 최근 난 영화를 한동안 보지 못했다. 중간고사에 이은 과제의 연속으로 나의 피로는 정말 지칠대로 지친 상태... 이런 시기에 5월은 너무나 행복한 달이다. 재밌는 영화가 연달아 개봉을 하니~ *_* 그 시작을 끊은 첫 영화는 엑스맨 울버린이다. 영화는 왜 울버린이 기억을 상실했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에서 무엇으로도 부술수 없는 최강의 금속 아만다티움을 이식받게 되었는지 등을 보여준다. 엑스맨 시리즈에 너무나 많은 등장인물이 나와 그 속에서는 별 특별함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막상 이렇게 하나의 주인공으로서 보는 울버린은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형 빅터에 비해 울버린의 돌연변이로서의 자각은 늦은 편이였다. 게다가 능력의 시작도 실수로 아버지를 죽이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어린 울버린을 이끈 것은 형 빅터. .. 2009.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