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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시대에 활자의 운명 - 카드뉴스의 빛과 그림자 - 관련 기사카드뉴스 전성시대..모바일에선 대세(링크) 2015년은 유난히 카드뉴스가 많이 보였던 것 같다. 카드뉴스는 사실 그렇게 새롭지 않은 형태의 콘텐츠 전달이다. 하지만 새롭지 않다고 해서 그 파급력이 작은 것은 아니다. 카드뉴스는 이미지가 정보를 전달하고 활자가 그 점을 찍는 즉, 뜻을 명확히 하는 구조다. PC보다 훨씬 좁은 공간에서 콘텐츠를 소비해야 하는 스마트폰 환경에서 카드뉴스는 쉽고 간편하며 직관적인 정보 전달을 하는 훌륭한 도구가 되었다. 하지만 부작용도 존재한다. 컨텐츠에 대한 소비가 너무나 편하다 보니 이제 활자가 많은 콘텐츠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나오면서 쉬운 형태의 정보 소비만을 찾으려는 경향 발생하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카드뉴스의 장점은 쉽고 편하다는 것인데 이 장점은 사용.. 2015. 12. 28.
LG전자 뷰3에 없는 것 그리고 내가 바라는 것 기습적이었다. 그렇게밖에 볼 수 없다. G2의 여운이 좀 남아있는 이 시점에 예상치 못하게 출시되었다. 관련 글 - LG전자의 실수는 언제까지 반복될까? - 옵티머스 LTE 2(링크) LG전자 마케팅 관련해서 관련 글로 자주 등장하는 글이다. 이 글을 적을 때가 12년 5월이니 1년이 훨씬 지난 시점에도 아직 개선되지 않은 모습이다. 경쟁사를 속이는 것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전략이 노출되면 그만큼 이슈의 집중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쟁사를 속이는 것을 넘어 예비 고객이나 사용자까지 알 수 없다면 그건 문제라고 본다. 사용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의 예측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것은 필요하지 않을까? 꼭 제품 스파이샷이 아니라도 좋다. 4:3 고화질 디스플레이 개발.. 2013.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