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39 승리없는 전투 대신 패배를 택한 LG전자 듀얼 스크린 LG전자는 2019 MWC에서 듀얼스크린 개념을 소개했다. - 관련 기사"'딸깍' 끼우니 2개 세상"..LG 첫 5G폰 'V50' 써보니(링크)화면 뗐다 붙인다..'LG 듀얼 스크린' 무엇?(링크) - 관련 글LG전자 스마트 기기 라인업 전략 - 스마트폰 라인업을 만드는 2개의 축(링크) 그 시간 경쟁사 삼성전자는 폴더블 폰을 공개했다. - 관련 기사[MWC2019] 접는 갤럭시폴드 vs 여는 메이트X.. 불붙은 '폴더블폰' 대전(링크) 당연히 비교가 된다. 그리고 이건 매우 크게 다가온다. 이걸 LG전자가 몰랐을까? 어쩌면 정말 모를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LG전자의 판단은 폴더블은 시기 상조라는 것. 하지만 그것에 대한 대안 제시가 매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또한 포지셔닝의 문제다. LG전자의.. 2019. 3. 19. 브랜드는 어떻게 망가지는가? - LG 전자 스마트폰 G와 V - 관련 기사'4G는 G·5G는 V' LG전자 스마트폰 '이원화'로 특화한다(링크) - 관련 글노치라는 계륵, 돌고 돌아온 생태계 전략 - LG전자 G7(링크)G와 V를 통해 보여준 G6 그리고 LG전자의 미래(링크)LG G5의 부진보다 더 무서운 현실 - 믿음이 사라진 플랫폼 기업의 미래(링크)더 큰 꿈을 꾼다 - LG G5(링크)LG전자 V10이 보여주는 LG전자의 한계 - 지금은 있지만 미래는 없는 제품(링크)LG전자 G4 - 지금은 있지만 미래는 없는 제품(링크)LG전자 G3의 2014 선택(링크)LG전자의 자신감 G2에 대한 4가지 측면(링크) LG전자는 최근 브랜드를 다시 정리했다. G 시리즈의 정의는 LCD, V 시리즈의 정의는 OLED 였지만 이것을 다시 정리하여 G 시리즈는 4G 전용, .. 2019. 3. 18. 증명하기 쉽지만 증명하기 어려운 사회 - 관련 기사제주검찰, 종교적 병역거부자 '총쏘기게임 접속' 여부 확인..왜?(링크) 최근 병역문제에 논란이 크다. 국민에게 주어진 권리와 의무의 충돌. 이것이 나름 가늠할 수 있는 문제라면 논의는 더 쉬울 것이다. 하지만 개인의 신념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게다가 종교라는 것이기에 딱히 논리를 펼 수도 없다. 이건 믿음의 문제니까. 그렇다고 고통으로 믿음의 크기를 증명할 수는 없지 않은가? 육체적 고통을 종교의 힘으로 버틴다고 그게 종교의 믿음이 될까? 그냥 그 사람이 독하니까 버틴 거고 종교와는 상관없다고 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이제 이런 믿음과 소신의 문제를 얼마나 사회 구성원이 이해할 수 있게 소통하는가가 병역거부 같은 문제의 해결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 얼마나 믿음이 독실한 사람인지는 증명.. 2019. 1. 15. 정보 홍수 시대의 고인물과 흐르는 물의 속도전 - 관련 기사일본 수입차 국내서 4만대 팔리는데..국산차 日수출은 '5대'(링크) 이 기사를 보면서 좀 의아했다. 제목만 본다면 분위기는 일본차는 한국에서 이렇게나 많이 사는데 일본은 왜 한국차 안 사? 한국 소비자 문제 있는 거 아냐? 라는 식의 의도가 읽힌다. 기사 중에는 국내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일본에 파견된 한국 공공기관조차도 한국 승용차를 사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그렇다면 한국 소비자의 외제 추종 심리 때문일까? 아니면 일본 소비자의 넘치는 자국 자동차 사랑 때문일까? 그런데 이 자동차 판매의 문제를 왜 소비자 관점에서 봐야 할까? 차를 만들고 있는 현대 · 기아차의 관점에서는 볼 수 없을까? 사실 이 문제의 주인공이나 다름없지 않은가. 차 분류Stand - 엔진 2,000cc 이상 / .. 2019. 1. 14. 일의 근본을 잊은 자들의 문제 해결법 - 관련 기사정부 떠나는 이재웅 "혁신성장 안 돼 나라 잘못되게 생겼다"(링크)'카풀 반발' 이면엔 '택시 고령화' 그늘.."생존권 절박"(링크)공유경제에 드리운 짙은 먹구름, 공유 아닌 '온라인 알선 서비스' 비판(링크) - 관련 글우버의 적응력으로 보는 한국 산업의 후퇴(링크)공유경제가 만드는 새로운 질서의 핵심은?(링크) 최근 카카오택시가 카풀을 추가하는 것과 관련해 큰 논쟁이 있었다. 찬성하는 쪽은 택시 승차 거부 등 더는 이동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잃은 만큼 또 다른 교통수단의 추가와 함께 산업의 발전 논리를 반대하는 쪽은 대기업이 들어와 작은 기업 다 죽이고 실직자 만든다는 논리였다. 그런데 이 인터뷰를 보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되었다. 바로 이재웅 쏘카 대표의 .. 2019. 1. 7. 2018년 블로그 결산 저의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01월MS와 애플의 자만이 만드는 내 것인 듯 내 것아닌 내 것 같은 것(링크)메신저의 시대 그리고 벌거벗은 임금님(링크)LG전자의 만성 고질병 그리고 새로운 미래(링크)뉴코크, 윈도 8 그리고 코닥코인을 통해 보는 가상화폐의 미래(링크) 02월화폐 이야기 없이도 생존하는 블록체인의 미래(링크) 03월희소성이 주는 날개 혹은 족쇄(링크) 04월페이스북의 브레이크 없는 무리수(링크)UX가 아직도 식상하지 않은 이유 - 비디오태그 경험의 연속성(링크)본질을 잃은 자의 공허한 다짐 - 페이스북(링크) 05월포털 다음의 이상한 댓글 조작 해결법(링크)홈 뷰티의 매스티지 전략(링크) 06월성장의 마지막 지점 - UX의 끝과 기술의 끝(링크)자율주행 이전에 되돌아봐야 할 운전의 .. 2019. 1. 2. 야쿠르트 아줌마가 보여준 모빌리티의 미래 전기차는 이전에도 있었으나 테슬라가 대량 생산을 통해 전기차란 이런 것이다라는 걸 보여줬다. 마치 이전에도 스마트폰이라고 볼 수 있는 기기들은 많았지만, 스마트폰이란 이런 것이라는 표준을 애플이 각인시킨 것처럼 말이다. 애플 아이폰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를 비롯해 다양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스마트폰이 나오듯 전기차도 마찬가지다. 전통의 자동차 산업 강자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우수한 프레임 기술, 동력 기술, 조립 및 도장 기술 등 전통의 강점을 최고로 발휘하여 테슬라보다 높은 완성도의 전기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 완성도는 따라 잡히고 생산성에 마저 압도당하는 상황에서 어쩌면 테슬라는 피로스의 승리(링크)가 될지도 모른다. - 관련 기사1인가구·고령화에..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급팽창(링크) 이렇듯 전기로 .. 2018. 9. 24. 수익이라는 감당 못하는 유혹 - 유튜브의 광고 건너 뛰기 - 관련 기사유튜브, 건너뛰기 못하는 광고 확대한다(링크)- 관련 글 서비스의 선택은 누가 하는가? 페이스북의 논리(링크) 이제는 TV라는 HW 플랫폼이 콘텐츠의 관문이던 시기는 지났다. TV는 없어도 포털을 통해 기존 공중파의 콘텐츠를 접속해서 볼 수 있고 그 콘텐츠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어디서나 제공한다. 그나마 TV는 공중파를 통해 생방송이라는 즉각성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동시 방송을 하는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그 장점도 내세우기 힘들다. 그리고 이런 환경에서 가장 강자의 위치에 있는 것은 유튜브다. 유튜브는 초기 모든 콘텐츠가 저품질로 다 올라오는 혼돈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전문 크리에이터라는 개념이 잡히면서 품질이 보장된 다양한 관심사의 콘텐츠가 꾸준하게 업데이트되는 시점에 이르렀다. .. 2018. 9. 10. 음료 시장의 포지셔닝과 여자 아이돌의 유사성 난 일할 때도 자기 전에도 음악을 듣는 편이다. 모든 장르를 들어보려고 하지만 주로 듣는 시간대가 일하거나 자기전이다 보니 클래식같이 너무 진지하거나 헤비메탈 같은 날카로운 음악, EDM 같은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세뇌하는 듯한 음악은 산만해지고 기분도 내려가기 때문에 피하는 편이다. 그렇다 보니 여자 아이돌(걸그룹 및 여가수를 모두 포함) 음악을 즐겨듣게 된다. 여자 아이돌 음악이 우리 세상에서 필수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기호품치고는 함께하는 시간이 아주 많다. 게다가 감정과 연관되어 있다 보니 심리적인 친밀도 또한 높다. 필수품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함께하며 필수품만큼의 관계를 맺고 있는 아이템. 그런 의미에서 여자 아이돌은 음료와 닮았다. 물은 생명을 위한 필수품이지만 커피나 탄산음료가 필수품은 .. 2018. 9. 5. 이전 1 2 3 4 5 6 7 ··· 1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