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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2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계속되는 압박에 머리가 멍한 상태로 있다가 친구가 어떤 영화라도 좋으니 극장에 가고 싶다고 하였다. 그래서 선택한 영화! 존 카터!!! 줄거리는 이렇다. 1800년대 미국의 버지니아에서 기병대 대위로 있던 존 카터는 군대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유적을 찾아 부자가 될 꿈으로 이곳저곳을 방황하며 다닌다. 하지만 그의 뛰어난 능력을 높이 사는 군이 그를 놔줄 리는 만무하고 결국 군에 체포되어 강제로 군 생활을 하게 될 처지에 놓인다. 붙잡힌 지 하루 만에 간수를 폭행하고 탈출한 존 카터는 인디언과 군대와의 사이에 끼어 난감한 상황에 이르고 복잡한 상황을 피해 도망가던 중 낯선 동굴을 발견한다. 그곳은 금이 있었지만, 더 놀라운 것은 외계 문명의 흔적이 있었던 것! 그를 죽이려는 외계인의 메달에 바숨이라 말하고.. 2012. 3. 14.
나는 미국 에니메이션이 좋다. 일본 에니메이션 만큼의 현란함은 없으나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것이 좋다. 인간의 삶은 무엇인가이다. 게다가 이 어려운 주제를 같은 것이 아닌 매번 새롭고 놀라운 상상력으로 보여준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표현력이 놀랍게 발전하지만 언제나 감성은 아날로그를 지향한다. 이점 또한 좋다^^ 영화의 주인공은 어렸을 때 함께 남미 파라다이스 폭포를 탐험을 꿈꾸던 소꼽친구와 결혼한다. 그둘은 잘난 것도 모자랄 것도 없는 소박한 부부. 하지만 아이를 갖는데 실패하면서 힘든 시절을 겪기도 하지만 서로의 사랑으로 꿋꿋이 버티어 나간다. 하지만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서 이제 홀로 남겨진 할아버지... 게다가 시대가 바뀌면서 집주변은 재개발로 인해 공사장으로 바뀌.. 2009.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