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 반도체공장 암모니아 유출1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하는 삼성전자의 광고 스타일 그리고 한계 최근 삼성전자의 예전 모습을 떠올리는 듯한 광고를 보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서 내놓은 광고 시리즈로 각 광고의 메인 컨셉은 '우리 모두 감독이 된다'이다. 사실 맞는 말이다. 경기를 응원하면서 왜 그게 안 돼? 또는 그렇게 했어야지 하면서 누구나 답답함을 가진 적이 한 번쯤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광고의 중심으로 잡고 김연아, 이상화, 박태환을 각 에피소드의 중심에 배치한다. 각 이야기는 모두 TV라는 핵심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지만, 그 주변에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을 배치한다. 그러다 보니 이야기의 구조는 이렇게 된다. 월드컵을 맞아 홍명보에 빙의되는 각 주인공을 배치하며 핵심 제품을 보여주지만, 그 짧은 틈에 주력 제품(에어컨, 냉장고, 모바일 기기)을 다시 배치하는 구조다. 의도.. 2014.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