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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10

스마트워치 부흥의 디딤돌, 홈 AI 서비스 - 관련 기사 스마트워치 시장 갈수록 위축.."새로운 게 없다"(링크) 스마트워치 시장이 생각만큼 강력한 성장을 보이지는 않다.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갈 때 만큼의 강력한 UX를 소비자가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UX의 현격한 차이를 느끼고 나면 이전의 기기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알게 되고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고 인정하게 될 때 스마트워치는 새로운 주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 그런 시간은 오지 않았다. 무엇을 해야 이 영리한 기기를 풀컬러에 터치되는 화면 달린 전자시계의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것은 조작에 있다. 광고에서 볼 수 있듯이 스마트워치에서 주력이 되는 조작 수단은 음성이다. 그러나 아직 음성을 통해서 명령을 내리고 그 결과를 피드백 받는 것은 대다수의 사람에게 익숙한 U.. 2017. 1. 31.
방어의 LG전자 V20, 그리고 공격의 애플 아이폰 - 관련 글LG G5의 부진보다 더 무서운 현실 - 믿음이 사라진 플랫폼 기업의 미래(링크)더 큰 꿈을 꾼다 - LG G5(링크)LG전자 V10이 보여주는 LG전자의 한계 - 지금은 있지만 미래는 없는 제품(링크)LG전자 G4 - 지금은 있지만 미래는 없는 제품(링크)LG전자 G3의 2014 선택(링크)LG전자의 자신감 G2에 대한 4가지 측면(링크) - 관련 기사[LG V20 공개]성공의 관건은 '세계최초'보다 '기본기'(링크)[사용기]오디오·카메라에 올인 LG 'V20' 직접 써보니..(링크) LG전자는 최근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이름은 V20. G5의 부진은 참으로 아쉬웠다. 좋은 시도가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사례였다. 이 흐름을 반전은 못 해도 막는 제품.. 2016. 9. 12.
2015년 블로그 결산 올해도 어김없이 한해의 끝이 왔습니다. 2015년 제 블로그의 글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월 HUD - 이제 익숙해져야 할 자동차 기업의 차별화 지점(링크)워싱턴 포스트 다각화의 의문점(링크)IOT, M2M 시대의 포지셔닝 - 소화기와 소방차(링크)서비스에 대한 이별을 준비하는가? - 카카오 스토리(링크)동영상으로 충돌하는 페이스북과 구글의 싸움(링크)2015 CES의 주인공 - 자동차(링크)2015 CES - 자동차 회사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단계(링크)보험, 데이터, 구글(링크) 2월 페이스북 앳 워크 - 출신에서 오는 성장과 한계의 명확함(링크)웹툰의 발전을 위한 포털의 역할(링크)각기 다른 성격의 스마트 홈 진출 - 애플, 구글, 삼성전자 및 LG전자(링크)콘텐츠 플랫폼에서의 징검다리 - 포털의.. 2015. 12. 29.
한국 IT 제조업체가 스마트워치에 접근해야 할 방향 관련 글 - M2M의 미래를 위한 선결조건 - 한국 IT 하드웨어 기업의 또 다른 기회(링크) UX를 만드는 하드웨어 기업의 플랫폼 전략(링크) 삼성전자와 LG전자 - 스마트워치를 보는 두 개의 시각(링크) LG전자의 새로운 두뇌, 오딘이 싸워야 할 곳(링크) 각기 다른 성격의 스마트 홈 진출 - 애플, 구글, 삼성전자 및 LG전자(링크) 스마트워치의 흐름은 이제 하나의 큰 줄기가 되었다. 다만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의 문제만이 남았을 뿐이다. 애플은 급할 것이 없다. 애플페이라는 결제 수단을 바탕으로 아이폰과의 연동성을 바탕으로 많은 것을 풀어나갈 수 있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운영체제의 힘은 더욱 막강해서 이런 기기가 움직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바탕이 된다. 구글도 애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2015. 3. 31.
비컨에 대한 환상 깨기 비컨은 그전까지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애플이 비컨이라는 이름을 쓰는 순간부터 세상은 비컨을 주목했다.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의 힘은 이런 것이다. 기반이 되는 기술을 자사의 플랫폼에 엮어 서비스의 한 축으로 삼겠다고 선언하는 순간 그 기술은 모든 플랫폼에 활용되는 근간이 되므로 엄청난 영향력을 갖게 된다. 지금 애플이 아이워치로 새로운 영역을 찾는데 비컨을 활용하겠다고 마음먹었으니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의 비컨이 다가올 것이다. - 관련 기사 -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애플 아이비콘 결합 시작(링크)애플, 아이비콘 전용 하드웨어 선보이나(링크)영국항공, 애플워치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링크)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서비스는 애플의 비컨이라는 것이다. 즉, 애플이 자사의 스마트 기기와 비컨을 결합했을.. 2015. 3. 30.
애플워치를 보는 기준은 어때야 하는가? 애플워치가 공개되고 시장에서는 이 제품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다. 각 이야기들은 들어보면 일리가 있다. 하지만 새로운 제품을 평가할 때는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그래야만 일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종합적인 판단이 가능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올바른 전망을 할 수 있다. 애플워치에 대한 기준은 크게 두 가지다. 시계적인 요소와 스마트함이다. 시계적인 요소 시계적인 요소로 본다면 애플워치는 문제점이 많은 물건이다. 하루도 못 가는 배터리는 어쩔 것인가? 이건 매우 치명적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디자인적인 요소를 본다면 그나마 삼성의 갤럭시 기어의 어리석음은 벗어났다. 대량생산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본체의 다양한 변화를 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시계 끈의 교체를 위한 답을 나름.. 2015. 3. 23.
2014년 블로그 결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는 것에 항상 놀랍습니다. 이제 2014년도 끝이 오네요. 한 해 동안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월LG 라이프밴드 터치로 살펴보는 스마트 워치 3대 영역(링크)사용자 데이터 추출의 시작, 로그인(링크)2010년 아이패드에게 있었던 소파, 2014 CES 가변형 TV에서 없었던 소파(링크)현대차 PYL, 무엇이 어긋났는가?(링크)크롬캐스트 - 트로이 목마에서 방향을 바꾼 하드웨어 무력화 전략(링크)갤럭시 기어와 삼성전자 어닝쇼크(링크)LG전자 G패드와 스마트폰의 관계에서 보는 사물 인터넷의 미래(링크)최근의 온라인 사건으로 보는 또 다른 나의 개념 - 데이터 DNA(링크) 2월위키피디아의 위기가 보여주는 사회자의 존재(링크)사용자를 이해하는 UX, 기업이 말하는 .. 2014. 12. 29.
삼성전자와 LG전자 - 스마트워치를 보는 두 개의 시각 물이 반씩이나 있다는 것과 반 밖에 없다. 이 물잔을 두고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두 개의 갈래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물이 반씩이나 있다면 이것에 대한 소비를 반 밖에 없다면 이것에 대한 절약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무엇인가를 하려면 수치나 현상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간다.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관련 기사 - 스마트워치..삼성은 "시계 아니다" LG는 "시계다"(링크) 관련 글 - 애플워치의 경쟁자 - 티쏘(링크) 스마트 워치를 가르는 음성인식의 힘(링크) LG 라이프밴드 터치로 살펴보는 스마트 워치 3대 영역(링크) 손목 위 스마트 경쟁의 시작 - 갤럭시 기어(링크) 스마트 워치의 미래와 산업의 연관성(링크) 삼성전자의 관점 - 시계가 아니다삼성전자의 관점에는 사실 다급함이 놓여 있다. 삼성.. 2014. 10. 20.
애플워치의 경쟁자 - 티쏘 애플워치의 등장으로 앞으로 손목은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애플은 자신의 애플워치를 기계로만 보지 않았다. 순수하게 알람과 측정을 하는 도구. 이것만으로는 손목을 가질 수 없다. 이미 손목은 너무나도 경쟁자가 많기 때문이다. 팔찌와 시계, 밴드 형태도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하지만 이것의 공통점은 디자인에 있다. 각기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추구하고 맞춰가는 것. 그래서 개성을 표현하는 도구라는 점이다. 그래서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 단순히 깔끔한 것이 아니라 기존 사용자에게 시계처럼 당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는 있지만, 그 외에 이것도 된다라는 측면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그렇기에 사각형 디스플레이라 하더라도 각이 있는 전자 제품의 사각형이 아니라 시계에서 볼 수 있는 사각형의 디자인을 추구했다... 2014.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