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생산10 슬레이트는 왜 망했는가? 삼성이 야심 차게 내놓았던 슬레이트 PC. 망했다. 그것도 확실하고 이론의 여지 없이 망했다. 관련 기사 - 삼성의 슬레이트PC '감쪽같이' 사라졌다(링크) 삼성은 여러 가지 논의할 부분이 있으나 우선 인정해야 할 것은 대 언론 능력이다. 자본을 바탕으로 하는 홍보 능력은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는다. 광고를 한 번 하더라도 이런 자본을 들여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는 기업은 흔하지 않다. 망한 건 알고 있다. 그럼 이제 알아야 할 것은 원인이다. 뭐가 문제일까? 전자기기의 도구는 크게 두 가지로 쓰임새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콘텐츠의 생산인가? 소비인가? 이 두 가지다. < IT 디바이스 하이브리드.. 2012. 8.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