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3 LG전자 G4 - 지금은 있지만 미래는 없는 제품 삼성전자 갤럭시 S6의 임팩트는 확실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를 사본 적이 한 번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으나 그건 어디까지 내 선호도의 문제지 제품 본연의 문제는 아니다. 주변부의 빛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표면과 매끈한 유리, 그리고 색, 삼성전자 독자 AP의 능력, 엣지 제품이 디스플레이 기술 등 그런 제품을 만들고 공급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대단한 능력이다. LG전자는 그런 임팩트를 깨야 하는 제품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G4가 나왔다. - 관련 기사"삼성·애플과 다르다"..LG 'G4' 승부수(링크)LG전자 G4, 그 베일을 벗다(링크) - 관련 글LG전자 G3의 2014 선택(링크)LG전자의 자신감 G2에 대한 4가지 측면(링크) G4가 내세우는 강점은 크게 두 가지다. 비 알루미늄에서.. 2015. 5. 4. 하드웨어 측면에서 보는 IT 성장의 기폭제, 고화질 영상시대 기술은 빠르게 진보한다. 그 기술 중에는 우리가 쉽게 느끼는 것도 있고 잘 느끼지 못하는 것도 있다. 세탁기를 생각해보자. 세탁기의 기술 특히 핵심인 모터 기술은 이전보다 진보했을 것이다. 그러나 사용자는 그 기능의 개선을 느끼기는 어렵다. 우리가 세탁기를 쓰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운데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 우리는 그 자리를 뜬다. 그리고 빨래를 꺼내는 순간 다시 본다. 결국, 빨래를 했다는 사실만 남게 되는 것이다. 거기다 기능이 과거에 비해 눈에 띄는 차이(세탁 소음이나 세척력 등)가 없다면 더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기술의 진보를 쉽게 느끼는 것에는 뭐가 있을까? 바로 영상 분야다. 고화질의 결과물을 만들거나 감상하는 분야라면 기술의 진보를 사용하는 순간 계속 느끼게 된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2013. 2. 25. 창의성 발현을 위한 모의고사 - 사진촬영 창의성은 숫자로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매우 강력한 능력이다.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능력이 분석력이라면 이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만드는 것은 창의성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소개할 보고서는 취미 생활이 어떻게 창의성 구현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소개하는 좋은 보고서다. 사진은 순간을 영원으로 기록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사진을 찍는 촬영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해야 한다. 1. 관찰: 무엇을 찍을 것인가를 고민한다.2. 수렴: 구도를 짜고 어떤 이야기를 말할 것인가를 고민한다.3. 융합: 조리개와 셔터값, 감도 등을 조절하여 어떤 분위기를 낼 것인가를 고민한다.4. 결단: 언제 셔터를 눌러서 기록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별의 궤적이나 구름의 이동 같은 장시간 노출을 해야 하는 사진이 있겠지만, .. 2012.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