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광고3 think 2014 with Google 참석기 이번 주 목요일은 구글에서 열리는 think 2014 행사에 다녀왔다(마케팅 관련 일을 하는 후배인데 아쉽게도 이 후배의 도움으로 갔지만 정작 본인은 참석하지 못했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행사는 정말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오히려 자리가 부족해서 추가로 자리를 마련했을 정도다. 좋았던 점은 이런 행사를 통해 구글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는 명확한 색을 알려주는 것이고 아쉬운 점은 그 색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플랫폼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여러 초청 연사의 좋은 말씀이 있었지만 지금 내 머리에 남는 것은 이야기에 대한 집중이다. 그리고 이는 평소에 내가 가졌던 생각과 매우 비슷해서 좋았다. 과거 TV 광고는 TV 광고였다. 라디오 광고는 라디오 광고였다. 신문 광고는 신문 광고였다... 2014. 3. 24. 달라진 디테일 - LG전자 G 프로 2 광고 LG전자 관련해서 기사의 댓글을 읽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보는 것이 마케팅이 제품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가지 좀 바뀌고 있는데 섬세함이 살아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제품을 말하면서 그냥 좋아요가 아니라 특징을 분명하게 말하되 무리 없이 풀어나가는 능력이 발전하고 있다는 뜻이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LG전자의 울트라북 gram의 광고를 보면 그런 흐름이 단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LG전자 전체의 분위기로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나 gram의 전 모델이라 할 수 있는 Z 시리즈의 광고를 보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LG전자 G 프로 2 출시예고 및 각종 기능을 담은 광고도 그런 흐름에 맞게 변하는 중이다. 특히 이전의 G 2시리즈 광.. 2014. 2. 25. 전자책과 온라인 게임 산업의 문화 마케팅 - 하 지난 이야기 온라인 게임 산업의 미래 전자책과 온라인 게임 산업의 문화 마케팅 - 상 전자책과 온라인 게임 산업의 문화 마케팅 - 중 어제 이야기가 온라인 게임 전자책의 문화적 이점에 대해서라면 오늘은 마케팅적인 측면에 대해서다. 온라인 게임사가 주도하는 커뮤니티 전자책이 어떻게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을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케팅 채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많은 광고 채널이 있지만, 대중에게 강력한 수단으로 인식되는 수단을 살펴보면 TV를 통한 영상 광고, 신문 잡지 등의 인쇄매체, 포털을 통한 인터넷 광고, 그리고 이번 전략을 통해 추가될 온라인 게임이 있다. 그리고 이들을 서로 비교 설명할 요소로는 광고의 적용 범위와 전파의 속도, 타겟 마케팅의 가능 여부가 있다. < 광고 채널별 .. 2011.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