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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온라인 사건으로 보는 또 다른 나의 개념 - 데이터 DNA 시대가 바뀌면서 없던 것이 생겨난다. 그렇다면 그것은 이전과는 다른 것이다. 이것을 새롭게 정의하는 단어가 있지 않다면 그것에 대한 올바른 전달은 어렵다. 이전의 것으로는 제대로 정의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그런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 - 관련 기사내 헬스클럽 사진 올려놓고 "섹시하다" 칭찬 즐기고.. SNS판 화차 사건 경악(링크) 위의 기사는 단지 다른 사람의 삶을 자기화하여 그저 인정받고 싶은 것으로 끝내기에는 너무나 많은 것을 알려준다. 사람을 죽여서 그 사람의 삶을 대신하는 오프라인의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 사건은 온라인에서 자기 복제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지금의 현실이다. 거기다 최근의 사건을 다시 하나 더해보자. - 관련 기사금융당국, 全금융사.. 2014. 1. 28.
중독이라는 절대 반지를 낀 게임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최근 IT 업계를 휩쓸고 있는 단어가 있다. 바로 게임법이다. 게임을 알코올, 마약, 사행행위에 버금가는 것으로 설정하여 4대 악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관련 기사 - '창조' 외치더니..GAME OUT?(링크) 게임의 몰입이 가져오는 폐해는 적지 않다. 심지어 게임 너무 많이 하다 죽은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중독 때문에 게임 산업에 마약, 알코올과 같은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 얼마나 허황된 주장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왜냐면 그 게임을 하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만약 게임이 원인이라면 게임을 하는 사람 모두에게 같은 증상이 나타나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누군가에게는 여가 시간의 즐거운 꺼리고 또 누군가에게는 마약은커녕 여가를 보낼 거리로도 관심조차 받지 못한다. 도.. 201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