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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3

난 왜 스케치업에 손을 대었는가? 사람의 생각은 쉽게 알기 어렵다. 꽃이라고 말해도 이 꽃이 장미인지 백합인지 알기 어렵다. 그럼 장미라고 바꿔보자. 장미라고 바꿔도 이것이 꽃다발에서의 장미인지 야생에서의 장미인지 아니면 한 송이의 장미인지 알기 어렵다. 그렇다! 우리는 관심법(실제로는 타심통이 더 정확하다)을 쓸 줄 모른다. 그래서 난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내 생각을 왜곡 없이 전달하는 것이 제대로 된 소통의 시작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래의 이미지는 2011년 4월에 썼던 글에 삽입되었던 이미지들이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을 먼저 잡고 포토샵으로 색칠과 효과를 주었다. - 관련 글LG전자 스마트 기기 라인업 전략.. 2016. 5. 16.
사용자를 이해하는 UX, 기업이 말하는 UX 그 간극의 원인 UX는 이제 시대의 화두다. 어떤 기업이던 UX를 빼놓고 말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 하지만 여전히 UX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UX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면서 왜 사용자들은 외면하는 걸까? UX가 좋은 제품이라면 당연히 잘 팔리고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내 생각에 이는 UX의 조직 간 이해가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제품을 살 때 우리는 그 회사의 UX를 주목하지 그 부서의 UX를 생각하지는 않는다. 즉, 개발 부서가 이해하고 말하는 UX가 마케팅 부서가 이해하고 말하는 UX가 다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또 디자인 부서가 이해하고 말하는 UX가 다를 수가 있다. 하나의 기업의 하나의 제품에 하나의 UX를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이것은 문제다. .. 2014. 2. 11.
로보트 태권 V 출처 - http://joshnizzi.com 로보트 태권V 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이대로만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비가 무척이나 옵니다. 햇빛을 본지가 언제인지... 그래서 그런지 더 쉽게 지치고 그런것 같아요. 전 나름 준비하는 것에 압박을 받았는지 이명현상이 더 심해졌네요. 밤에 잠을 잘 못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늦고 피곤하게 일어나고 그러다보니 더 지치고... 악순환이네요. 빨리 극복해야 하는데... ㅠㅠ 블로그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201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