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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4

을질하는 위대한 기업과 협력자들 대한민국에서 인터넷 뱅킹은 이제 너무나 일상적인 일이다. 참 편리하지만 참 불편하고 심지어 기분 나쁘기까지 하다. 그 중심에는 보호를 명목으로 바이러스처럼 작동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그렇다. 바로 그 프로그램들이다. Ahnlab safe transaction와 nprotect online security Ahnlab safe transaction은 한번 설치하면 계속 작동한다. 그만 쓰고 싶다면 제어판으로 가서 삭제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없다면 인터넷 뱅킹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인터넷 뱅킹을 하는 짧은 순간만 필요한데 그 순간을 위해 계속 작동한다. 애초에 사용자의 선택권 같은 것은 없다. 이런 독소조항은 누가 허용한 것인가? nprotect online security 또한 다르지 않다. 재밌는.. 2016. 6. 8.
LG전자 G4 - 지금은 있지만 미래는 없는 제품 삼성전자 갤럭시 S6의 임팩트는 확실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를 사본 적이 한 번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으나 그건 어디까지 내 선호도의 문제지 제품 본연의 문제는 아니다. 주변부의 빛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표면과 매끈한 유리, 그리고 색, 삼성전자 독자 AP의 능력, 엣지 제품이 디스플레이 기술 등 그런 제품을 만들고 공급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대단한 능력이다. LG전자는 그런 임팩트를 깨야 하는 제품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G4가 나왔다. - 관련 기사"삼성·애플과 다르다"..LG 'G4' 승부수(링크)LG전자 G4, 그 베일을 벗다(링크) - 관련 글LG전자 G3의 2014 선택(링크)LG전자의 자신감 G2에 대한 4가지 측면(링크) G4가 내세우는 강점은 크게 두 가지다. 비 알루미늄에서.. 2015. 5. 4.
노력은 알겠으나 여전히 남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의문 - 삼성전자 갤럭시 S6 관련 기사 - [리뷰] 갤럭시S6는 지킬앤하이드? "애플·삼성 둘다 보였다"(링크) 애플·구글 잡을 '삼성페이' 어떻게 나왔나(링크) 갤럭시 S5 이후 절치부심한 삼성전자의 결과물이 공개되었다. 이전 S5보다 예쁘다. 그리고 이런 제조 기술을 볼 때마다 삼성전자의 힘을 느낀다. 지문인식 방법에 있어 좀 더 깊은 고민을 하지 않고 애플 방식으로 갈아탄 것(삼성전자가 기술적인 문제나 특허적인 문제로 이전의 스와이프 방식의 지문인식을 택했다고 보지는 않는다. 삼성전자는 마음을 먹으면 인수를 하든 기술자를 괴롭히든 답을 찾을 수 있는 자금과 인력 그리고 결단력을 갖춘 회사다) 배터리 방식에 있어 교환형에서 일체형으로 간 것(아이폰을 벽에 붙어 헤어나올 수 없는 것이라 조롱하던 것) 그리고 뭔가 아이폰의 풍미가 .. 2015. 3. 10.
2014년 블로그 결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는 것에 항상 놀랍습니다. 이제 2014년도 끝이 오네요. 한 해 동안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월LG 라이프밴드 터치로 살펴보는 스마트 워치 3대 영역(링크)사용자 데이터 추출의 시작, 로그인(링크)2010년 아이패드에게 있었던 소파, 2014 CES 가변형 TV에서 없었던 소파(링크)현대차 PYL, 무엇이 어긋났는가?(링크)크롬캐스트 - 트로이 목마에서 방향을 바꾼 하드웨어 무력화 전략(링크)갤럭시 기어와 삼성전자 어닝쇼크(링크)LG전자 G패드와 스마트폰의 관계에서 보는 사물 인터넷의 미래(링크)최근의 온라인 사건으로 보는 또 다른 나의 개념 - 데이터 DNA(링크) 2월위키피디아의 위기가 보여주는 사회자의 존재(링크)사용자를 이해하는 UX, 기업이 말하는 .. 2014.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