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참 쉽다. 빽 없는 경찰이 가진 것 많은 나쁜 분들 잡는 영화. 내용도 그리 지루하지 않고 곳곳에 웃긴 부분을 넣었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영화다. 그래서인지 딱히 더 적을 것이 없다. 다만, 영화가 끝나면 좋은 경찰, 친절한 경찰은 있어도 저렇게 빽 믿고 설치는 나쁜 놈들 잡는 경찰은 없겠지만 빽 믿고 별 나쁜 짓 다하면서 당당하게 다니는 그 분들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남는다.
* 이미지는 다음 영화입니다(링크)
+ 공공의 적 시리즈와 차별화도 쉽지 않으니 속편은 욕심내지 않으면 어떨까 한다. 물론 나쁜 놈들에 대한 소스는 넘쳐나는 시대지만.
+ 이분이 떠오르는건 어쩔 수 없더라(재벌2세 최철원 폭행논란 수사착수…폭행피해자 고소장 제출 - 링크)
+ 그래... 맞다. 미안한건 미안하다 할 일을 왜 그렇게 크게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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