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접하기 전 나의 기대감은 UX 디자인에 있어 좀 더 나은 해결책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UX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막상 실무 단계에서 어지러운 단계를 수습해나가면서 일을 해결하려는 사람에게 이 책은 너무 정직하고 교과서적인 이야기로 차있다. 그럼에도 이 책을 통해 맞아... 이걸 했었어야해 라는 교훈은 얻을 수 있다. 처음 UX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풍부한 이야깃거리가 있는 책이지만 실무자를 위한 메뉴얼로서는 적합하지 않은 책이었다.
* 이미지는 다음 책을 활용했습니다(사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