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s/영화

1987

by cfono1 2018. 2. 2.



사회는 나 혼자로 돌아가지 않는다. 수많은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살기에 필연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 영화는 그 삶의 과정에서 지금 누리는 이 시대의 자유가 얼마나 많은 사람의 용기 어린 선택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보여주는 영화다. 좀 더 진지해도 좋았겠지만, 대중성을 위한 조절이라고 생각한다. 1987년, 2017년 사람들이 나와 광장에서 외친 가치와 희망이 앞으로도 우렁차게 퍼지길 바란다.




*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입니다(링크).  




'윤's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퍼시픽 림 - 업 라이징  (0) 2018.04.07
강철비  (0) 2017.12.22
토르 3: 라그나로크  (0) 201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