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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s/영화

아이언 맨

by cfono1 2008.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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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남부럽지 않은 사내가 있다. 돈 정말 많고 머리도 정말 좋다. 단순히 돈 많은게 아니라 세계 최강의 군수업체를 이끌고 있어 파워도 막강하다. 하지만 신은 공평한 법...그의 성격은 안하무인. 오직 자신 밖에 모른다. 이제 성격마저 바뀌어 완소남으로 등극하려 한다. 자신이 만든 최첨단 슈트를 입고 아이언 맨으로서...

이야기는 이렇다. 미군의 요청으로 아프간으로 가서 다탄두 미사일 제리코의 시연을 하는 토니 스타크! 하지만 복귀하는 길에 테러 집단에 의해 납치되고 그들을 위해 미사일을 만들라는 압력을 받게 된다. 같이 납치된 사람의 희생으로 인해 탈출에 성공하지만 자신의 무기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또는 다른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이용되는 것을 보고 회개한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탈출할 때 만든 슈트를 개발하여 역대 최강의 무기를 개발한다. 하지만 이것을 팔지는 않고 사람들을 위해 몰래 쓰기 시작하는데...


이미 알려진대로 이 영화는 만화가 원작이다. 그래서 그런지 스파이더맨이나 배트맨의 분위기가 난다. 하지만 개인의 고뇌가 담겨있는 배트맨이나 자신의 힘에 대한 성찰등이 있는 스파이더맨과는 달리 우리의 토니 스타크는 그런 고민들이 좀 약하다. 하지만 이제 3부작 중 하나이니 아이언 맨의 탄생을 알리는 것 치고는 나쁘지 않다.


CG는...확실히 멋있기는 하지만 트랜스 포머와는 좀 다른 느낌이다. 선명하다기 보다는 약간 뭉게지는 듯한 느낌이 현실성이 좀 덜한 느낌을 준다. 영화에서는 크게 3 부분이 나오는데 아프간에서의 활약, F-22 전투기와의 대결, 악당과의 대결인데 개인적으로는 아프간에서의 활약이 가장 멋지지 않았나 싶다.


CG 분량은 조금 작은듯 싶지만서도 이야기 전개가 매끄러워 아쉬움을 주지만 크게 실망을 주지는 않는다. 이렇듯 아쉬움을 주지만 기분좋게 하는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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