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영화는 처음이다. 보통 영화를 보고 나면 당일 또는 그 다음 날해서 쓰게 마련인데 1주일이 다 되어서야 쓴다. 그것도 한 번에 못쓰고 이것저것 하다 쓴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링컨이 어릴 적에 뱀파이어에게 어머니를 잃고 이를 계기로 그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다 정치인이 되고 대통령이 되는데 뱀파이어 또한 세력을 만들어 링컨의 반대세력이 되어 남북전쟁을 계기로 충돌한다는 그런 내용이다. 액션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이퀼리브리엄의 건 카터 같은 권총 액션, 견자단의 영화나 옹박 같은 맨몸 액션은 봐도 도끼 액션은 흔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그것만으로 이 영화의 위안으로 삼기는 이야기 구성이 좀 나쁘지 않았나 싶다.
조조로 본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고 제 가격 다 주고 보면 섭섭할 영화가 되리라 본다.
* 이미지는 Daum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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