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3 아이패드 미니 4 LTE & LGU+ 아이패드 미니 4를 샀습니다. 평소에 블로그 글을 많이 읽는 저로서는 글을 읽기에 편리한 태블릿 하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언제나 했습니다. 또한, 종종 업무에서도 이미지를 같이 보거나 에버노트를 열어봐야 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점도 있었구요. 그 결과 휴대성이 좋은 아이패드 미니 그중에서도 LTE가 지원되는 셀룰러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기기는 역시나 좋습니다. 얇고 가벼우면서 또렷한 화면과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UI. 나무랄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저는 LTE를 쓰기에 데이터 쉐어링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LGU+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공식 판매처가 아니기에 사용자가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먼저 고생하신 분들의 좋은 자.. 2015. 10. 30. 변화를 꾀하는 LG전자 G2 광고의 아쉬운 점 이제 G2가 나온 지도 꽤 되었다. 초반의 임팩트 있는 광고를 선보였던 LG전자는 더 친절하고 부드러운 광고로 바꾸었고 지금은 다시 한번 광고 분위기에 변화를 주려 한다. 다음의 4편이 바로 그 광고다. 관련 글 - 제품만큼 달라진 LG전자 G2 광고의 성장과 한계(링크) 기존의 광고는 제품 출시 초기라 그런지 굉장히 폭이 넓었다. 분명히 G2는 많은 고민을 해서 나온 스마트 폰이고 그에 걸맞게 하고 싶은 말도 많다. 그래서 광고의 폭도 다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소개 보다는 더 확실한 비교 우위에 있는 점을 강조해서 소비자의 인식에 확고한 자리를 잡는 것도 중요하다. 즉, 소비자가 원하는 것과 제조사가 말할 수 있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 그것을 중점으로 광고하는 것이다. 이번 광고는 사용자.. 2013. 11. 25. 디지털 체험 전략에 따른 IT 제조업체의 전략 방향 - 대리점의 재발견 기술이 빠르게 진보하면서 많은 것이 인간의 오감을 따라잡고 있다. 더 진짜 같이 더 옆에 있는 것처럼 경험하게 하는 것이 경쟁력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놀라운 진보를 설명하기는 무척 어렵다. 소재의 발전과 센서의 정교함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클라우드 개념의 서비스를 기술적으로 풀어내려면 무척이나 길고 어려울 것이다. 일반 소비자가 그런 설명을 듣기 위해 공부할까? 아니면 들어줄 만큼 시간을 내어줄까? 그럴 인내력이 다수 소비자에게는 없다. 그렇기에 쉽게 설명해줘야 한다. 클라우드라면 내가 동기화한 파일이 어디에나 있다는 것 그리고 서비스가 기기의 이동에도 끊김 없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써보면 그 필요성과 가치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사용에는 기술적 설명과는 비교가 안 되게 적은.. 2013.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