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3 AKG N20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소리에 대한 생각은 하만카돈, AKG, 소니, 보스, 젠하이저 등 수준급에 올라간 기업은 다 좋은 소리를 낸다고 생각한다. 다만 자신이 원하는 성향과 얼마나 잘 맞느냐의 문제만 있을 뿐이지. 난 AKG 소리를 좋아한다(그런 의미에서 꼭 청음을 권한다). 모든 게 다 적당하면서도 부드럽고 무리가 없다. 하지만... 정말 짜증 나게 하는 게 하나 있으니 바로 제품의 내구성이다. 소리가 우수하다는 이어폰 K374를 샀으나 이 꼴이 되었다. 하지만 너무 마음이 들어서 같은 거로 또 샀다. 그런데 또 이 꼴이 되었다. 이어폰 케이스에 고이 모셔서 단선이 안되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선이 이 꼴이 되었다. 내구성은 정말이지 쓰레기 같고 쥐새끼 같다. 둘 다 모두 1년 5~6개월 정도 썼.. 2016. 8. 24. 애플만이 가능한 애플을 위한 전략 - 애플 iTV의 미래 * 아래의 내용은 저의 판단에 의한 것이므로 애플의 입장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애플이 스마트 TV에 뛰어들겠다고 공식 선언한 지 꽤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최근 잡스의 전기에서 애플 iTV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서 관심 또한 더 높아지고 있다. 오늘은 그 애플 iTV의 모습에 대한 글이다. 삼성과 LG는 지금 애플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랬다가는 컴퓨터 회사가 휴대폰 만든다고 무시했다가 휘청거린 역사를 다시 맞이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충격은 이전과 다를 것이다. 모바일에 이어 TV까지 털린다면 기댈 곳은 청소기와 냉장고, 세탁기 정도가 될 테니까 말이다. TV라는 카테고리는 삼성과 LG가 절대적으로 막아야 할 최후의 보루다(이후의 내용은 삼성 중심의 설명이나 LG에도 포함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애플.. 2011. 11. 2. LG전자 스마트 기기 라인업 전략 - 태블릿 시리즈의 막내, A1 지난 이야기 LG전자 스마트 기기 라인업 전략 - 새로운 시작 LG전자 스마트 기기 라인업 전략 - 크기가 만드는 차이, 수저와 태블릿 LG전자 스마트 기기 라인업 전략 - 3개의 라인업, A 시리즈 * 이미지는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A시리즈 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로 아이팟 나노와 갤럭시 플레이어, 델 스트릭 등에 대응하는 사이즈인 A1의 이야기다. 아래의 이미지를 먼저 보자.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4인치와 5인치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또한, 물론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데 있어 이것이 가치가 있다라는 소비자의 인정을 끄집어낼 만한 것이 있는 .. 2011.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