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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39

또 나온 카카오의 서비스 SNS SSUP의 성공 지점은? - 관련 글재활 훈련에 들어간 카카오 스토리 - 내키스와 딱지(링크)다급해진 다음카카오 - Zap은 과연 멋진 서비스가 될 수 있을까?(링크) 카카오는 최근 10대를 비롯한 젊은 층을 겨냥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SSUP(링크)이다. - 관련 기사[SNS 세상은 지금] 10대 잡아라..카카오·네이버 '뭔가 다른' SNS(링크) 카카오톡은 처음에 등장했을 때 젊은 층의 메신저였다. 나이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글보다는 대화가 편한 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과 App을 통한 무제한 문자는 젊은이들의 채널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카카오톡은 다르다.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며 비즈니스 채널로도 사용한다. 이제 마냥 가벼운 곳이 되기에는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이런 흐름은 페이스북 또한 같이 고민하는 부분이기.. 2016. 8. 16.
페이 전쟁에서 조금 더 유리해진 네이버 그 이유는? - 관련 기사 총성없는 페이전쟁..삼성·네이버·카카오 3강' 가닥'(링크)'○○페이' 이젠 실물카드로..네이버·카카오 경쟁적 출시(종합)(링크)신한카드-네이버페이 손잡고 온·오프라인 점령 나선다(링크)신한은행,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ATM 출금 시행(링크) 네이버는 최근 본격적으로 페이 전쟁에 불을 댕겼다. 그 이전에도 있던 네이버 페이를 더 강력하게 바꾼 것은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이다. 한국 시장에서 카카오톡의 지위는 매우 강력하다. 지금 하는 카카오의 O2O 서비스들이 카카오톡이 없는 상태에서 과연 시작할 수 있었을까? 상상하기 어렵다. 북적거리는 공간 위에 서비스를 추가하고 그 서비스의 결제를 다시 자사의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이런 선순환은 시간이 지나면 더욱 강화되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고리를.. 2016. 5. 18.
카카오의 모바일 집착 - 이제는 서비스 환경을 생각할 때 평소에도 영화에 관심이 많아 예고편을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유튜브에서 감상하고 더 자세한 정보는 웹에서 검색하는데 주된 검색 장소는 포털 다음 영화다. 다음의 색이 빠지고 카카오의 색이 늘어나는 지금 난 생각지도 못하게 카카오의 집착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먼저 같은 서비스의 두 웹 페이지를 보자. - 관련 글모바일 - 중요하지만 모든 것이 되어야 할 필요는 있을까?(링크) PC 웹 환경과 모바일 웹 환경에서의 다음 영화를 순서대로 보았다면 이제 아래처럼 두 개를 동시에 놓고 보자. 무슨 말을 하려는지 감이 오는가? 다음 영화의 PC 환경 웹 페이지는 모바일 페이지의 것을 그대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모바일 환경의 .. 2016. 4. 18.
잃어버린 4년 - 포털 다음의 4.13 총선 - 관련 글18대 대통령 선거 포털 Daum과 대선 그리고 민주주의(링크)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술이 만드는 UI의 변화 - Daum 19대 총선 홈페이지(링크) 포털 다음은 꾸준히 시민의 정치 참여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왔다. 19대 총선과 18대 대선도 그러했다. 다시 돌아온 선거의 시기에 맞게 이번에도 포털 다음은 선거 관련된 공간을 마련했다. 하지만 좋은 평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시간은 4년이 지났지만, 그 지난 시간을 반영한 만큼의 발전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선거 때가 되면 많은 정보가 나온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조용하던 지역구 현안과 공약들이 튀어나오기도 하며 그동안 잠잠하던 국정에 대한 평가가 쏟아지기도 시작한다. 또한, 각 당의 공천 과정에서의 이슈들과 그 이슈의 결과(공천.. 2016. 4. 11.
모바일 - 중요하지만 모든 것이 되어야 할 필요는 있을까? SNS와 스마트폰의 관계는 바늘과 실의 관계다. 스마트폰의 날로 강력해지는 카메라 성능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바로 올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전의 과정이라면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콘텐츠를 노트북이나 PC로 옮기고 다시 인터넷에 올려야 했지만, 스마트폰이라는 하나의 기기에서 처리하므로 이 과정이 매우 단순화되었다. 다만, SNS 강력한 전파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동성의 스마트폰을 제외한 영역에서는 노트북 또는 PC라는 환경에서는 웹을 통해서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이는 이동성이 사라진 곳에서 더 강력한 성능과 넓은 화면으로 스마트폰보다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보고서에도 이런 부분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한다. 디지털 디바이스 이용 경험을 보면 이동성이 높은 모바일 환경이라면 스마트폰 .. 2016. 3. 21.
소셜 미디어의 핵심 - 혁신 이전에 소통, 소통 이전에 상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시작해 많은 기업들이 SNS 채널을 유지하고 만들고 있다. 기존의 신문광고나 TV 광고에 비해 훨씬 빠르게 나타나는 반응. 그로인해 우리는 더 좋아졌을까? 그런 건 아닐 것이다. 반응이 빠르다는 것이 꼭 개선되었다를 말해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개선점을 바라는 것, 궁금한 것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느냐의 시선을 안으로 돌리면 혁신의 꺼리는 저절로 찾게 된다. 고객의 목소리가 전달되었다고 할 때는 고객으로서는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방향으로 바뀔 것이다 또는 이렇게 개선하겠다는 형태의 의사표시 말이다. 이건 우리가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 수준이다. 하다못해 친구끼리 밥 먹으러 가자하고 .. 2016. 3. 14.
서비스 균형을 위한 허브 - Kakao Home 카카오는 이미 다양한 온디멘드 O2O 서비스를 하고 있다. 금융으로는 카카오 페이와 뱅크월렛 카카오가 있고 다시 인터넷 금융 카카오 은행으로 확장되려 한다. 이미 자리 잡은 카카오택시와 카카오택시 블랙, 카카오 드라이버, 카카오 페이, 농산물 유통 카카오파머, 카카오 뮤직과 로엔 인수, 그리고 뷰티 솔루션업체 '하시스'를 자회사로 편입하여 뷰티 사업에 진출한다. 하시스는 미용실, 네일 및 피부 관리숍의 고객관리 솔루션 '헤어짱'과 '뷰티짱'을 개발해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인수 당시 하시스는 뷰티업계 고객관리 솔루션 시장의 약 7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 관련 글유통 시장의 변화에서 보는 O2O 등장과 미래(링크)결제 플랫폼 - 단계의 통합으로 완성되는 UX 경쟁(링크) 카카오가 집중하는 것은 업체.. 2016. 3. 7.
재활 훈련에 들어간 카카오 스토리 - 내키스와 딱지 카카오는 다음과 합병 이후 많은 것을 정리했고 다시 만들고 있다. 그 와중에 카카오 스토리는 조금 애매한 위치였다. 메신저로서 확고한 위치에 있는 카카오톡과는 다른 SNS이기에 쉽게 정리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처럼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이 아닌 커뮤니티의 기능을 가진 서비스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확고한 지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사용자 간 커뮤니티 서비스라는 목적에 자사의 정보 채널을 밀어 넣고 광고 페이지를 노출하는 끼워 팔기를 감행함으로써 UX에 손상을 가져오는 행위를 서슴없이 시도했다. 이런 서비스가 성장할 리는 없지 않은가? - 관련 글서비스에 대한 이별을 준비하는가? - 카카오 스토리(링크)본격적인 웹으로의 진입 - 카카오 스토리(링크) 그런데 최근 카카오 스토.. 2016. 2. 1.
멜론 삼킨 카카오는 어떤 맛일까? - 관련 기사'멜론' 삼킨 카카오.. 디지털음반 플랫폼 정조준(링크)[이슈]카카오의 로엔 인수 관전 뽀인뜨(링크) - 관련 글중간 점검에 들어간 다음카카오 - 양자 택일의 함정, 다음뮤직 종료(링크)아이리버의 새로운 도전은 어디서 판가름나는가?(링크) 멜론이 포털 다음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인수를 단행했다. 인수 금액은 무려 1.87조다. 이미 카카오는 벅스와 협업하여 카카오 뮤직을 하고 있는 상태. 그럼에도 다시 한 번 조 단위 돈을 투입하여 멜론을 인수했다.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우선 알아야 할 것이 멜론은 멜론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멜론 보다는 이 이름을 더 기억해야 할 것이다. 바로 로엔이다(링크). 음악 관련 대형 기획사이자 유통사, 음원서비스가 모두 통합된 곳이 바로 로엔이다. .. 2016.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