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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19

비틀 2013. 6. 16.
골프 카브리올레 2013. 6. 16.
골프 2013. 6. 16.
2013 서울 모터쇼 - 폴크스바겐 모델 2013. 6. 16.
LG전자의 실수는 언제까지 반복될까? - 기업의 역사와 함께할 브랜드를 위해 - 관련 글LG전자의 실수는 언제까지 반복될까? - 옵티머스 LTE 2(링크)LG전자의 실수는 언제까지 반복될까? - 누가 엑스캔버스를 죽였나(링크) * 이미지는 누르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번 이야기는 LG전자 TV 부분의 부실한 브랜드 관리에 대한 것이었다. 오늘은 어떤 관점과 논리로 설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우선 무엇을 해야 할까? 순서를 정해야 한다. 소비자가 선택을 할 때 무당이 점지하듯 하지 않는다(하다못해 물건을 구매하게 하는 지름신도 어떤 이유는 있다). 어떤 기준을 가지고 나름의 순서로 하나씩 하나씩 범위를 좁혀 나간다. 기준은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1. 사용자의 목적 - 이 부분은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사용자의 하드웨어 요구치에 따라 고사양, 저.. 2012. 6. 1.
3등 기업은 뭘 해야 하는가? - 대우 일렉트로닉스 벽걸이 세탁기 미니 1등 기업은 돈과 인력이 풍부하다. 2등 기업은 1등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의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3등 기업은 1등의 돈과 인력도 없고 2등 만큼의 자기 영역도 없다. 그럼 3등 기업이 할 수 있는 것은 뭘까? 오늘의 이야기는 그에 대한 것이다. 대우 일렉트로닉스는 최근 신제품을 내놓았다. 세탁기다. 그것도 벽에 거는 세탁기. 관련 기사 - 대우일렉, 3kg 벽걸이 세탁기 `미니` 출시(링크) 1등의 돈과 인력이 없고 2등의 영역 확보가 없는 3등이 할 방법은 오직 아이디어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그래서 1등과 2등이 아직 장악하지 못한 영역을 확보해 자신만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3등의 생존법이다. 만약 돈과 인력이 부족한 3등이 1등과 2등의 저가 마케팅을 따라 하거나 무리한 확장을 한다면.. 2012. 5. 30.
애플 자동차 전략의 핵심 - 테슬라 모터스 모든 산업은 그 산업 고유의 성격이 있다. 예를 들어 철강 산업은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데 우리 생활의 기본적인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 IT 산업의 성격은 뭘까? 바로 미친 융화력이다. IT라는 산업의 기본 구성이 전자, 네트워크 같은 영역이다 보니 기존의 어떤 산업이든 융화되어 정밀성과 편리함을 높여준다. 그렇기에 더 빠르고 더 편리한 이런 '더'라는 개념을 위해선 IT가 필수다. 그리고 이런 IT 융화에 가장 활발한 영역이 바로 자동차다. 자동차는 기술 발전의 역사에서 전자기기의 영역을 많이 받아들였다. 기존의 기계적 한계를 넘기 위해서 필연적인 결과이다. 그 좋은 예로 디젤 엔진이 있다. 과거의 디젤 엔진은 저렴한 연료라는 특징 덕에 버스나 트럭에 많이 쓰였다. 연료의 특성상 힘은 좋지만 그에 따.. 2012. 5. 22.
폴크스바겐의 반전 광고 티구안과 제타 폴크스바겐은 광고를 영리하게 할 줄 아는 회사입니다. 필요한 것을 이야기하되 예상치 못하는 것에서 끌고 오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죠. 어떤 분들은 광고회사의 능력이 아니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이런 광고를 지원하고 승인하며 회사의 분위기로 승화시키는 능력이 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보실 광고는 두 편으로 첫 번째는 뉴 제타의 광고이고 두 번째는 티구안의 광고입니다. 음악이 참 좋죠? 서부시대 영화에나 나올법한 음악이 끈적하게 흐르면서 보여지는 제타의 주행 모습은 정말 멋있습니다. 거기다가 누가 저 움직임이 폴크스바겐의 로고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하지만 제가 느끼는 반전의 강도는 아래의 티구안 광고가 더 했습니다. 어떤가요? 파킹 어시스트라는 기능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저렴한 비용으로 보여.. 2011. 7. 20.
왜 플랫폼인가? 나는 그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그리고 전략을 만들면서 항상 플랫폼을 강조한다. 왜 이렇게 플랫폼을 강조하는 것일까? 비즈니스 환경은 제품과 서비스가 귀하던 시대에서 넘치는 시대로 바뀌었다. 그리고 사회가 획일적인 시대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포용할 수 있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여기서 기업의 고민은 시작된다. 경쟁은 더 치열해졌고 사람들의 요구 또한 많아졌다. 하지만 이것을 모두 따라가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더 드는데 소비자는 그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고민의 시작이 바로 플랫폼이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플랫폼은 '여러 참여자가 공통된 사양이나 규칙에 따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토대'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여러 참여자는 다양.. 201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