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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6

닥터 스트레인지 - 관련 글앤트맨(링크)어벤져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링크)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링크) 최근 영화들이 너무 좋다가 아닌 괜찮네 정도의 느낌이 들어 상당히 기대하고 있던 영화. 게다가 능력은 사기급이여서 과연 어떻게 그 능력을 풀어서 보여줄까 기대가 되었던 영화.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살짝 아쉬웠다. 제일 기대가 컸던 부분은 시각효과다. 매트릭스의 블렛타임만큼의 시각적 충격은 아니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능력은 마법이고 악당과 동료들 모두 마법을 사용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마법의 실제 세계구현은 너무나 잘 맞아떨어졌다. 손으로 원을 그리고 빛의 흔적이 마법진이 되어 물리력으로 구현되는 과정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세계관을 명확하게 보여줬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인셉션의 가상공간, 앤트맨의.. 2016. 10. 30.
어벤져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관련 글 어벤져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링크) 출처 및 더 많은 사진은 이곳에서(링크) 2016. 5. 30.
어벤져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는 이제 마블 영화의 중심이다. 어벤져스를 중심으로 토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다시 어벤져스를 중심으로 뭉친다. 물론 여기에 스파이더맨과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엑스맨이 첨가된다. 이렇듯 길고 긴 여정의 영화다. 반지의 제왕을 넘어서는 방계 혈통의 영화가 된 것이다. 이야기는 더 단순해진 것 같다. 토니 스타크는 지금의 어벤져스 팀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 각자의 삶이 있고 인생이 있다. 거기에 목숨을 가진 유한한 존재다. 과연 뉴욕에서의 일을 다시 겪는다면 그때는 이길 수 있을까? 이 생각이 울트론의 시작이 된다. 아이언맨 슈트를 통한 로봇과 강력한 인공지능 울트론을 같이 활용하여 지구를 지키는 것이다. 하지만 번번이 한계에 부딪힌다. 강력한 인공지능을 위한 알고리즘을 만.. 2015. 5. 1.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뉴욕에서의 사태가 끝나고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다. 군인인 캡틴은 쉴드에 들어와 닉 퓨리의 창으로서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다는 믿음으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믿음도 점점 지쳐간다. 명령만 있을 뿐이지 자꾸 그 명령 안에 다른 무언가가 끼면서 믿음이 근본적으로 흔들리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테러세력이 쉴드의 위성 발사용 배를 탈취했다는 임무를 받고 블랙 위도우 나타샤와 함께 출동한다. 그러나 임무 중 인질 구출과정에서 나타샤가 자신의 명령이 아니라 닉의 단독임무를 부여받고 따로 행동하는 사실에 의심은 커져만 간다. 이런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닉은 암살의 위협에 노출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이제 쉴드 조직에서도 의심받는 캡틴은 나타샤와 함께 진짜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때 등장한 범인 윈터 .. 2014. 3. 28.
어벤져스 이번에 본 영화는 너무나도 기다렸던 영화 '어벤져스'다. 요즘 조조로 혼자 보는 게 아니라 친구와 같이 영화를 보는데 둘 다 만족을 느끼기는 쉽지 않은데 이번에는 둘 다 모두 좋았어요를 날린 그런 영화다! 미국의 어느 비밀 실험실에 비상이 걸린다. 2차 대전 나치로부터 회수한 우주의 에너지를 담은 외계 물질 큐브의 에너지가 갑자기 상승하기 시작한 것이다(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퍼스트 어벤져 - 캡틴 아메리카를 볼 것을 권한다). 지구를 지키는 초국가적 단체 '쉴드'의 국장 닉 퓨리는 이 실험실을 직접 찾아 상황을 정리하는 중 갑자기 큐브에서 우주 공간을 이동하는 포털이 열리고 그 포털을 통해 로키가 나타난다(로키를 이해하기 위해 토르: 천둥의 신을 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는 우주 에너지의 힘을 담.. 2012. 5. 1.
X-MAN : 퍼스트 클래스 얼마 만에 본 영화인지... T^T 영화를 한동안 안 본 그 사이 롯데시네마는 통신사 할인 정책을 없앴더군요. 세상엔... 롯데 제품을 그리 많이 쓰는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쓰는 거라곤 롯데 시네마에서 통신사 카드로 할인받아 영화 보는 거였는데... T^T 암튼! 친구랑 봤습니다. 원래 엑스맨 시리즈를 좋아했습니다. 유치하지도 않으면서 멋진 CG를 보여주는 영화는 흔치 않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그런 내용에 1960년대 냉전의 이야기가 들어가며 더 사실적인 영화가 되었습니다. 자유 진영과 공산 진영이 맞붙은 최초의 전쟁인 한국 전쟁을 지나 전 세계는 기나긴 냉전의 시대로 접어듭니다. 그 후 양 진영은 핵무기 개발을 완료하고 실전배치를 끝냅니다. 서로가 서로를 끝낼 수 있는 최고의 무기로 서로를 겨냥한 채 .. 2011.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