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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s/서재

소비의 심리학

by cfono1 200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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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 왜 사는가? 물론 경제학적 법칙에 따라 수요/공급 곡선에 따라 말할 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재화가 넘쳐나기 때문은 아닐까? 그렇다면 기업 즉 마케터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보다 그들의 필요에 맞는 또는 앞서가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때론 마케터는 이 치열한 경쟁에서 소비자에게 잘 보이는 것 만으로는 힘들다. 때론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마치 자신들의 제품을 쓰지 않으면 뭔가 부족해지거나 동일한 집단으로 부터 소외받을지도 모른다는 암시말이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만한 거의 모든 분야를 다 설명한 책인것 같다.

그래도 좀 더 풍부한 사례를 넣었다면 보다 쉽게 이해가 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은 비록 학생이지만 내가 만약 마케팅 분야에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면 백과사전처럼 활용할 책! 소비의 심리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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