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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s/광고 이야기

매일 매일 포르쉐! 포르쉐의 새로운 변신

by cfono1 2011. 8. 2.

포르쉐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매우 비싼 차입니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성능을 보장하는 차입니다. 여기까지라면 경쟁자는 꽤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포르쉐 만의 감성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독일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페라리, 람보르기니(브랜드 소유 구조는 넘어갈게요)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카 그룹을 형성한 자동차 메이커... 정말 멋집니다. 

그래도 포르쉐는 페라리, 람보르기니와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여줍니다. 바로 고성능 차량의 대중화인데요. 일반 대중적 차에 비하면 무척이나 비싼 차이지만 또 그렇다고 해서 아득~~하게 멀리 있는 것도 아닙니다.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와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 포르쉐 911 터보 S PDK 로 2억 5880만 원 부터 시작합니다 >
 

< 포르쉐 박스터 기본 수동 모델로 7670만 원 부터 시작합니다 >

< 포르쉐 카이만 기본 수동 모델로 8160만 원 부터 시작합니다 >

즉, 꿈 같이 아득한 고성능 스포츠카는 물론이고 무척이나 비싸지만 그래도 람보르기니와 페라리보다는 저렴하면서 그래도 한번쯤은 할 수 있는 더 현실적인 모델도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포르쉐의 DNA를 간직한 모델을 말입니다. 

더욱이 포르쉐는 자사의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시켜왔습니다. 페라리와 람보르기니가 스포츠카라는 영역에 머물러 있을 때 과감하게 SUV와 4도어 세단을 만듭니다. 그리고 더 아랫급 차량으로 그 영역을 확장시키죠.

< 포르쉐의 4도어 세단 파나메라, 그리고 확장형 Pajun(스케치북다이어리 님의 블로그) >

< 포르쉐의 SUV 카이엔, 그리고 확장형 Cajun(스케치북다이어리 님의 블로그) >

포르쉐의 이런 더 폭넓게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자세는 광고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눈길에서도, 간단한 짐을 나를 때에도, 출퇴근 길에도, 자녀의 등하굣길에도 어울릴 수 있는 차. 혼자 또는 애인과 함께 극한의 속도를 즐기는 차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고성능 지향이라는 목표가 광고에서 보입니다. 현재 4도어 파나메라에는 신호 대기 시에는 엔진을 멈추어 연료를 차단하고 다시 출발할 때 시동을 걸어 연료를 공급하는 시스템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연비를 조금이라도 끌어 올리고자 하는 것 또한 광고에서 보이는 것처럼 포르쉐라는 메이커가 더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일 것입니다. 

포르쉐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날로 치열해지는 자동차 시장에 대한 포르쉐의 답이 틀리지 않길 기원합니다!



* 이미지는 포르쉐 한국 홈페이지를 활용했습니다

* 동영상은 유튜브를 활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