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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s/광고 이야기

반전 광고, 비교 광고, 무서운 광고

by cfono1 2011. 7. 27.
오늘 소개할 광고는 반전 광고와 비교 광고, 그리고 무서운 광고 이렇게 3편입니다. 우선 반전 광고부터 보시죠. 반전 광고는 리바이스 광고입니다. 얼마 전 우연히 유튜브에서 광고 검색을 하다 찾은 광고입니다.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아이디어가 번뜩여서 그런지 지금 봐도 신선하고 재밌습니다. 


한국과 서양의 분위기는 다릅니다. 서양이 좀 더 여유가 있다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저런 유머 있는 광고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 광고를 처음 본지 참 오래되었지만 지금 다시 한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아우디 광고입니다. 이번 광고도 처음 전파를 탄지 꽤 오래된 광고입니다. 하지만 비교 광고를 말하는 데 있어 빼놓기 어려운 명작 중의 명작이지요.


디자인의 알파 로메오, 안전의 볼보, 스포츠 성능의 BMW, 편안함의 벤츠. 이 모든 것을 다 가진 차는 무엇? 이라고 물어보는 것 같네요. 별다른 특수효과도 없고 유명한 배우가 나오지 않아도 말하고자 하는 것을 100% 전달하는 아이디어가 무척이나 돋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벤츠의 광고입니다. 위의 광고에 비한다면 나름 최신의 광고입니다. 차종에 대해 설명을 하기 보다는 자사의 기술을 홍보하는 목적입니다.
 



긴급상황임을 감지하고 브레이크의 압력을 높여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기술을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저승사자 역을 맡은 분은 정말 무섭게 생겼는데요 영화도 그런 분위기로 흘러가다 마지막 운전자의 말 한마디에 다시 유쾌한 반전으로 끝이 납니다. 


광고의 생명력은 아이디어의 참신함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명 연예인을 등장시킨 광고는 연예인의 인기에 따라 변하겠지만, 아이디어의 참신함은 언제봐도 유쾌함을 주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이런 광고를 소개하는 자리에 한국 광고가 늘어나길 바랍니다.



* 이미지는 구글 검색을 활용했습니다

* 동영상은 유튜브를 활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