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4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인들이 침공한다. 전 유럽이 미믹의 손에 들어가고 바다를 건너 영국이 마지막 희망이 되었다. 밀리던 전세는 엑소 슈트가 나오면서 바뀌기 시작한다.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고 더 강력한 화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엑소 슈트를 장착한 수십만의 군대가 바다를 건너 프랑스에 상륙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이를 홍보하던 미국의 홍보장교 빌 케이지는 연합군 사령관의 상륙작전을 현장에서 취재하라는 명령을 거부하자 체포되어 이등병으로 강등된 체 바로 다음날 있을 프랑스 해안 상륙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완벽한 작전이라 믿었던 그 작전은 완벽한 실패로 돌아간다. 미믹은 이미 올 것을 예측하고 병력을 매복시켰고 케이지 또한 작전에서 죽는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다. 다시 24시간 이전으로 돌.. 2014. 6. 13. 오블리비언 우선 불평 하나 먼저 시작하겠다. 한국 포스터에는 항상 지구의 미래를 건 거대한 전쟁이라는 수식어가 SF 영화에서 빠지지가 않는다. 그냥 넘어가면 넘어갈 수 있겠지만 싫증 나기도 하고 관객에게 잘못된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 암튼 내 생각은 그렇다. 오늘 본 조조 영화는 오블리비언. 좋아하는 배우 탐 크루즈, 영상이 인상 깊었던 감독 조셉 코신스키의 조합이다. 조셉 코신스키는 트론: 새로운 시작의 감독이다. 트론의 영상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안정적이면서도 기계적인 느낌이 잘 살았던 영화였다. 그래서 나름 기대를 하고 극장으로 향했다. * 스포일러로 볼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줄거리는 이렇다. 어느 날 지구로 침공한 약탈자가 달을 폭파했다. 그 결과 중력의 균형이 어긋나며 해일이며 지각 변동 등 일어날.. 2013. 4. 14.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러시아의 감옥에 한 남자가 갇혀 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문이 하나씩 열리기 시작하고 그는 이 상황이 너무나 익숙한 듯 걸어나간다. 그리고 누군가와 합류한 뒤 으슥한 공중전화로 간다. 그리고 지령을 받는다. 새로운 미션의 시작이 시작되었다. 이단 헌트가 돌아왔다. 오래간만에 본 영화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정신 차릴 틈도 없다가 이건 꼭 봐야 해 하고 마음먹었던 미션4를 보게 되었다. 줄거리는 이러하다. 앞서 적은 것처럼 감옥을 탈옥한 이단은 새롭게 합류한 팀원으로부터 최근 실패한 미션에 대해 보고받게 된다. 러시아 핵무기의 발사 암호가 유출되었고 이것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요원이 죽고 암호는 다시 다른 암살자에게 유출된 것. 이 일의 시작은 핵전쟁 일으키려는 미치광이가 벌인 일이었다. 이단은 미치.. 2012. 1. 1. 트로픽 썬더 요즘에 영화를 보지 못했다...피곤하기도 하고...그래서 나름 웃긴 영화를 보고 싶었다. 그리하여 내가 선택한 영화 트로픽 썬더!!! 이야기는 너무나 단순하다. 잘나가는 사람들만 모여서 영화를 찍으려니 이자들이 감독의 말을 듣지 않는다. 결국 이들로 인해 제작비에 구멍이 생기고 제작자는 감독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이들에게 정신을 번쩍나게 해주자는 원작자의 제안에 감독은 리얼리티 쇼처럼 이들을 그냥 정글에 던져놓고 몰카 형식으로 찍기로 계획한다. 이리하여 원작자와 특수효과 담당은 몰래 숨겨놓은 폭약을 터트리면서 겁을 주고 배우들은 몸으로 연기하고 감독은 몰래 찍기로 하는 완벽한 계획이 수립된다. 하지만 감독은 실제 지뢰에 죽고 배우들은 실제 마약상들이 장악한 지역에 떨어지면서 이들의 계획은 망가지기.. 2008.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