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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7

fitbit과 Pebble이 그리는 큰 그림은 무엇일까? - 관련 기사핏빗, 원조 스마트워치 회사 페블 인수(링크)핏빗에 인수된 페블 "2017년까지 서비스 유지할 것"(링크) fitbit이 스마트워치의 아이콘 Pebble을 인수했다. 스마트워치는 지금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완성도 높은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대중적인 제품으로서 선보인 건 Pebble이 가장 합당한 자격이 있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개척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노력을 했다. 다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 관련 기사[CES 2014] 자동차와 IT, '서로의 미래'를 탐했다(링크) 스마트워치와 스마트카가 잘 맞으리라는 건 예측 가능한 부분이었고 벤츠와 협업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하지만 모바일과 결합해야 하는 자동차 회사의 고민은 Pebble과의 진전된 관계를 망설.. 2016. 12. 19.
자동차 기업과 IT 기업이 운전자를 놓고 벌이는 싸움 - 지도 역시라고 하면 좀 지나친 걸까? 독일 자동차 업체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실제로도 잘 대응을 하기도 한다. 특히 이번 결정은 그런 대응이 더 돋보인다. - 관련 기사독일차의 노키아 지도 인수, 구글 위협할까?(링크) 독일 자동차 기업이 연합해서 함께 노키아의 지도 사업을 인수한다는 것이다. 아우디와 BMW, 다임러 이렇게 3곳이면 사실상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3사가 모두 힘을 합친 것이고 전 세계적으로 봐도 그 규모가 가히 최고일 것이다. 재규어는 규모에서 이 프리미엄 브랜드를 따라잡기 힘들고 렉서스와 인피니티, 캐딜락은 브랜드 파워로서 따라잡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도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중요할까? - 관련 글다음카카오의 스마트카 시장에 대한 첨병 - 김기사(링크)HUD - 이제 익숙해져야 할.. 2015. 8. 31.
구글의 하드웨어에 대한 갈증 - LG전자 인수설 관련 기사 - '구글 루머'에 하루 14% 널뛴 LG전자.."실적개선 시급"(링크) LG전자, 자동차부품 사업부문 인력 보강(링크) 최근 루머라고는 하지만 아주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 소식이 있었다. 바로 구글이 LG전자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주식 인수를 통해 LG전자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잡는 것이 목표인데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라고 확인되었지만, 주가의 움직임은 이것이 정답인지 아닌지를 보여줬다. 구글과 LG전자의 조합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강력하기 때문이다. 관련 글 - MS Google Apple FB의 2015 전략동향 분석 - MS와 구글(링크) MS Google Apple FB의 2015 전략동향 분석 - 애플과 페이스북(링크) 구글은 모토로라는 하드웨어를 잡았지만, 시장에서의 강력함은 .. 2015. 7. 28.
다음카카오의 스마트카 시장에 대한 첨병 - 김기사 최근 다음은 많은 것들을 정리하고 다시 전열을 갖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흐름 속에서 다음카카오는 김기사를 인수합병한다. 관련 글 - 중간 점검에 들어간 다음카카오 - 카카오픽 종료, 카카오 검색의 시작(링크) 중간 점검에 들어간 다음카카오 - 양자 택일의 함정, 다음뮤직 종료(링크) 중간 점검에 들어간 다음카카오 - 그래도 준비하는 미래, 3분 야구(링크) 관련 기사 - 다음카카오, 김기사 인수 확정 "전략적으로 투자"(링크)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인수.."시너지 대박"(링크) 지금 당장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딱히 없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다음은 김기사를 통해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시작은 바로 다음지도와 결합하여 시너지를 올리는 것이다. 그리고 서비스의 확장이다... 2015. 5. 27.
한국 IT 제조업체가 스마트워치에 접근해야 할 방향 관련 글 - M2M의 미래를 위한 선결조건 - 한국 IT 하드웨어 기업의 또 다른 기회(링크) UX를 만드는 하드웨어 기업의 플랫폼 전략(링크) 삼성전자와 LG전자 - 스마트워치를 보는 두 개의 시각(링크) LG전자의 새로운 두뇌, 오딘이 싸워야 할 곳(링크) 각기 다른 성격의 스마트 홈 진출 - 애플, 구글, 삼성전자 및 LG전자(링크) 스마트워치의 흐름은 이제 하나의 큰 줄기가 되었다. 다만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의 문제만이 남았을 뿐이다. 애플은 급할 것이 없다. 애플페이라는 결제 수단을 바탕으로 아이폰과의 연동성을 바탕으로 많은 것을 풀어나갈 수 있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운영체제의 힘은 더욱 막강해서 이런 기기가 움직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바탕이 된다. 구글도 애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2015. 3. 31.
2015 CES - 자동차 회사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단계 CES의 C가 consumer가 아니라 car라고 할 정도로 이번 CES에서는 자동차 회사의 장악력이 대단했다. 전자기기 3대 영역인 가전과 모바일은 이미 어느 정도 시장이 완성된 형태다. 특히나 가전은 모바일보다는 스마트화가 덜 되어도 가전 회사가 기존의 제품을 스마트화하는 것이기에 아에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 등장하기가 어렵다. 자동차도 그럴 수 있지 않으냐고 할 수 있지만, 자동차는 그런 변화의 폭이 너무 크기 때문에 혁신이라 불리는 것이 맞다. 2G 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변신 말이다. - 관련 글2015 CES의 주인공 - 자동차(링크) 그런 전환점의 위치에서 가장 초점이 맞춰진 것은 자동차의 자율주행에 대한 부분이었다. 차량의 엔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스마트화하는 것, HUD와 연결하여 정보를 통.. 2015. 1. 26.
2015 CES의 주인공 - 자동차 2015 CES가 끝났다. 작년 CES의 주인공이 웨어러블이었다면 이번에는 자동차다. 프리미엄 자동차부터 대중영역의 자동차까지 한다 하는 회사들은 저마다 자사의 자동차와 IT가 어떻게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비전과 결과물을 제시하기에 바빴다. - 관련 기사[CES 현장] IT vs 자동차..'스마트카 패권' 생존 싸움 불붙었다(링크) 애플에게는 카플레이가 있고 구글에는 안드로이드 오토가 있다. 스마트 기기의 두 강자가 모두 자동차 관련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뿐만 아니라 기술적 환경 또한 IT가 파고들 여지를 만들고 있다.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 기술의 접목은 더욱 전기적으로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제어권을 획득하는 단계가 아니더라도 자동차.. 2015.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