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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34

동물이 등장하는 자동차 광고 광고에서는 보편적이면서도 효과가 좋은 3가지의 재료가 있습니다. Beauty Beast Baby 이 3가지를 두고 3B라고 합니다. 소재 자체가 비호감이지 않고 친숙해서 광고에선 기본적인 대상이 됩니다. 특히 화장품광고에선 Beauty가 절대적이죠. 오늘 소개할 광고는 이런 3B 중에서 Beast를 활용한 광고입니다. 더 비교가 쉽게 단일 카테고리에서 활용된 광고만 모았습니다. 아우디는 자사 차량을 고성능으로 향상한 뒤 RS라는 별도의 라인업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능은 그야말로 어지간한 스포츠카는 명함도 내밀기 힘들 정도지요. 이 광고는 그러한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웬만한 차들은 거미줄에 걸린 처량한 신세로 만들 수 있는 차 그 차가 바로 아우디 RS4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폴크스바겐.. 2011. 3. 26.
기업의 위치가 보여주는 광고의 틀 - 아우디 오늘 소개할 광고는 아우디입니다. 아우디는 굉장히 공격적인 광고를 만들어 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우디의 위치(사람들의 마음속)는 벤츠 - BMW - 아우디의 순이니까요(개인마다 선호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1, 2, 3위 투표를 한다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선두 업체에 대해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고 붙어보자는 식의 공격적인 광고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광고는 바로 그런 광고들입니다. 자동차의 성격을 정의해본다면 벤츠는 품격과 고급스러움, 안전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BMW는 경쾌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추구합니다. 가운데의 아우디는 진보라는 이름으로 벤츠와 BMW의 이미지 둘 다를 가지려고 하죠. 하지만, 언급했듯이 아직은 3개 회사 중에 3번째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기.. 2011. 3. 5.
광고에서 보여주는 같은 소재 다른 결과 - 현대차와 아우디 오늘은 잠깐 쉬어가는 페이지로 삼을 겸 최근의 광고를 비교를 통해 기업의 브랜드와 제품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오늘의 비교 광고는 현대차와 아우디다. 처음 볼 광고는 최근 현대차가 새롭게 내세우는 기업 이미지로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든다는 내용의 광고다. 기존의 [Drive your way]를 대신해 새롭게 밀고 있는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위해 제작한듯싶다. 광고의 내용은 YF소나타 수십 대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오르골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인데 이 소리는 앞으로 현대차를 상징할 소리가 될 것 같다. 이번에는 아우디의 소리를 들어보자. 현대차의 새로운 기업 광고를 볼 때 머릿속을 스쳤던 광고다. 아우디의 준중형 라인인 A3에서 좀 더 스포츠 성능.. 2011. 2. 26.
아우디(Audi)로 살펴보는 기업의 철학과 기술, 마케팅의 관계 다음은 아우디 콰트로의 스키 점프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1987년 영상이다. 다음은 콰트로 25주년 기념으로 2005년에 새롭게 제작된 아우디 콰트로 A6의 스키 점프대 영상이다(콰트로 기술은 1980년 3월 3일에 공개). 아우디의 콰트로 기술은 아우디가 개발한 4륜 구동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의 군용 차에 쓰이던 4륜 구동 기술을 자동차 그것도 세단에 접목하는 파격을 일으킨 기술이었다. 아우디는 과거 히틀러 시절의 독일 때 벤츠와 속도 경쟁을 할 정도로 이미 기술력이 있는 기업이었으나 한동안 힘을 못 쓰다가 몇 개의 혁신적인 기술로 다시 부상하는데 그 기술로는 ASF(차의 무게를 줄이고 강성을 높이기 위한 알루미늄 구조 기술)와 TDI(디젤 엔진 기술), 그리고 콰트로(아우디 4륜 구동 기술)가 있.. 2011. 2. 12.
손자병법과 기업전략 3 - 땅(기업에서의 땅) 땅 이번에는 기업환경에서의 땅이다. 기업환경에서의 땅은 지난번 손자병법에서와 같은 지위를 가진다. 우선은 기업의 규모에 따른 위치에서 나오는 것과 그 경쟁이 일어나는 땅(터전)에서의 위치이다. 우선 살펴볼 것은 기업의 위치에서다. 기업은 저마다 위치를 지키고 있다. 크게는 제너럴리스트와 스페셜리스트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제너럴리스트는 규모의 경제로 시장을 장악하는 회사들이다. 자동차 회사들로 보자면 토요타, GM, 현대와 같은 회사들이다. 재밌게도 이들 시장은 참여자의 수가 많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3개의 회사로 정리되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1등 업체: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산업 표준으로 시장을 장악한다. 규모도 크기 때문에 혁신적이기보다는 혁신적이라고 판명된 것을 이후에 적용한다. .. 2010. 12. 23.
프리미엄 파워 자동차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무엇인가? 물론 많은 브랜드가 떠 오를 것이다. 그렇다면 만일 당신이 사고싶은 브랜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마 독일 브랜드가 대다수를 차지하지 않을까 싶다. 참으로 특이하다. 벤츠, BMW, 아우디, 포르쉐 등 어느 나라가 하나도 갔기 힘든 프리미엄 브랜드를 4개나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벤츠가 보유하고 있는 마이바흐, BMW의 롤스로이스와 미니, 아우디가 속해 있는 폭스바겐 그룹의 부가티, 벤틀리, 람보르기니등 지구상의 대다수 프리미엄 자동차 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 어디서 이런 힘이 나오는가? 이 책은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기본은 기술이다. 시대를 선도하며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술. 역사 최초의 모터사이클이 탄생된 독일이야 말로 그런 브랜드가 태어나.. 2009. 1. 20.
아우디 R 8 - 2008 서울 오토 살롱 2008.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