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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60

또 나온 카카오의 서비스 SNS SSUP의 성공 지점은? - 관련 글재활 훈련에 들어간 카카오 스토리 - 내키스와 딱지(링크)다급해진 다음카카오 - Zap은 과연 멋진 서비스가 될 수 있을까?(링크) 카카오는 최근 10대를 비롯한 젊은 층을 겨냥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SSUP(링크)이다. - 관련 기사[SNS 세상은 지금] 10대 잡아라..카카오·네이버 '뭔가 다른' SNS(링크) 카카오톡은 처음에 등장했을 때 젊은 층의 메신저였다. 나이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글보다는 대화가 편한 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과 App을 통한 무제한 문자는 젊은이들의 채널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카카오톡은 다르다.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며 비즈니스 채널로도 사용한다. 이제 마냥 가벼운 곳이 되기에는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이런 흐름은 페이스북 또한 같이 고민하는 부분이기.. 2016. 8. 16.
일베(일간베스트)와 모터그래프 그리고 커뮤니티의 유저 평소에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유튜브를 종종 보는 편이다. 그런데 내가 보던 한 채널에서 자동차 관련 내용이 아닌 해명의 영상이 올라와 보게 되었다. 이 영상을 보고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었다. 1. 커뮤니티는 여러 계시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사용자가 각 게시판을 이용한다고 하여 그 게시판마다 다른 인격으로 되지는 않는다. 만약 이 사용자가 A라는 게시판에는 패륜적인 행동을 하고 B라는 계시판에서는 얌전히 활동한다면 이 사용자는 패륜아인가? 얌전한 사람인가? 2. 아이디는 커뮤니티에서 그 사람을 대신하는 이름이다. 그 아이디를 '자연인노시계'라고 지은 다음에 활동하는 사용자는 어떻게 봐야 하는가? 평범한 글을 올려도 그 글은 나쁜 글이 될 수 있는가? 고인을 희롱하는 뜻으로 아이디를 만들고 활동하는.. 2016. 4. 25.
모바일 - 중요하지만 모든 것이 되어야 할 필요는 있을까? SNS와 스마트폰의 관계는 바늘과 실의 관계다. 스마트폰의 날로 강력해지는 카메라 성능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바로 올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전의 과정이라면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콘텐츠를 노트북이나 PC로 옮기고 다시 인터넷에 올려야 했지만, 스마트폰이라는 하나의 기기에서 처리하므로 이 과정이 매우 단순화되었다. 다만, SNS 강력한 전파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동성의 스마트폰을 제외한 영역에서는 노트북 또는 PC라는 환경에서는 웹을 통해서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이는 이동성이 사라진 곳에서 더 강력한 성능과 넓은 화면으로 스마트폰보다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보고서에도 이런 부분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한다. 디지털 디바이스 이용 경험을 보면 이동성이 높은 모바일 환경이라면 스마트폰 .. 2016. 3. 21.
재활 훈련에 들어간 카카오 스토리 - 내키스와 딱지 카카오는 다음과 합병 이후 많은 것을 정리했고 다시 만들고 있다. 그 와중에 카카오 스토리는 조금 애매한 위치였다. 메신저로서 확고한 위치에 있는 카카오톡과는 다른 SNS이기에 쉽게 정리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처럼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이 아닌 커뮤니티의 기능을 가진 서비스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확고한 지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사용자 간 커뮤니티 서비스라는 목적에 자사의 정보 채널을 밀어 넣고 광고 페이지를 노출하는 끼워 팔기를 감행함으로써 UX에 손상을 가져오는 행위를 서슴없이 시도했다. 이런 서비스가 성장할 리는 없지 않은가? - 관련 글서비스에 대한 이별을 준비하는가? - 카카오 스토리(링크)본격적인 웹으로의 진입 - 카카오 스토리(링크) 그런데 최근 카카오 스토.. 2016. 2. 1.
페이스북의 노트 - 깊고 넓은 SNS의 시작 - 관련 기사'점점 블로그처럼'..페이스북 노트 개편(링크) 간단한 대화가 오고 가는 곳에서 좀 더 공유할만한 지식을 담아내는 그릇으로는 부족한 한계를 보여줬던 페이스북. 이제 마케팅(블로그 마케팅이나 기업 마케팅)을 위한 도구가 되기 위해서라도 좀 더 장문의 콘텐츠를 담을 공간이 필요한 상황. 여기에 페이스북의 동영상 활용이 더해진다면 네이버의 인프라와 블로그 유입량에 의지하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로 많은 이동이 있었듯이 페이스북의 인프라와 유입량 활용을 위해 많은 전업 블로거의 이동이 있지 않을까 예측 페이스북은 그리 깊은 공간은 아니었다. 자신의 일상과 관심사를 전하며 연결되는 공간이기에 깊다기보다는 넓은 공간이었다. 그렇기에 담아낼 수 있는 정보의 성격 또한 깊은 것 보다는 얕은 것이 많았다. 이래.. 2015. 12. 7.
콘텐츠 소비자의 24시간, 한계는 없을까? - 관련 기사페이스북, 1인 방송 앱 '멘션' 문 열린다(링크)이젠 개인방송도 모바일로..MJ 가라사대 "BJ는 가라"(링크)트위터,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페리스코프 인수(링크)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우리가 사용하는 SNS는 이미 충분하게 많다. 거기에 기존의 강자 아프리카 TV나 유튜브 또한 자신의 시장을 뺏기지 않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과거 TV는 바보상자였다. 지식을 전달하기도 하지만 TV를 바라보고 있으면 정보의 수용자가 되어 비판 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터넷이 발전했다. TV만 보던 것에서 볼 것이 더 늘어났다. 못 보던 것도 다운받아 보고 지구 반대편의 것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이제 집에서 보던 걸 들고 다니면서.. 2015. 9. 28.
해시태그의 또 다른 매력 - 통합된 데이터 관리 관련 기사 - 해시태그 마케팅 성공하려면 '#간결하게'(링크) 해시태그는 이제 필수 기능이자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를 잡았다. SNS에서 어떤 콘텐츠를 접하고 그 콘텐츠에서 #이 달린 태그를 누르면 관련 글이 자동으로 모여 보인다. 여기서 기존 검색과의 차별점이 있다. 기존 검색은 나의 궁금함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해시태그는 관련 콘텐츠를 보고 있는 상태에서 그 콘텐츠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검색 및 취합하여 보여준다. 궁금함에서 시작하는 것과 궁금함을 해결하고 있는 상태에서 더 많은 것을 알고자 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거기다가 확산성이 강력한 SNS와 같이 연동하고 있기에 기업의 마케팅 수단과 연계되어 활용된다. 하나의 콘텐츠에서도 다수의 콘텐츠를 묶기도 쉬운 이 도구를 마케팅 측면에.. 2015. 6. 16.
적절한 무게는 어디에 있는가? - 다음 댓글 개편 관련 글 - 중간 점검에 들어간 다음카카오 - 카카오픽 종료, 카카오 검색의 시작(링크) 중간 점검에 들어간 다음카카오 - 양자 택일의 함정, 다음뮤직 종료(링크) 중간 점검에 들어간 다음카카오 - 그래도 준비하는 미래, 3분 야구(링크) 다음카카오의 스마트카 시장에 대한 첨병 - 김기사(링크) 4바퀴에서 3바퀴 되기 - 다음 클라우드 종료(링크) 추파춥스는 대표적인 사탕이다. 껍질을 벗겨서 입에 쏙 넣어 먹는 사탕. 맛도 여러 가지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사탕이다. 그런데 이 사탕에 몸에 대한 건강과 치아에 대한 미백, 거기에 자연의 맛과 포장지의 친환경성 등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한다고 생각해보자. 이 추파춥스는 과연 친숙한 사탕이 될 수 있을까? 관련 글 - 뉴스 댓글 개편 안내(링크) 다음 .. 2015. 6. 15.
중간 점검에 들어간 다음카카오 - 카카오픽 종료, 카카오 검색의 시작 - 관련 기사 다음카카오, '카카오톡 검색' 꺼내고 '마플'은 접고(링크) 카카오픽 출시 9개월만에 서비스 종료 이유가..(링크) 다음카카오, 카카오픽-마이피플 종료 '효율화' 돌입(링크) 카카오픽의 종료가 발표되었다. 다음과 카카오는 합병 이후 더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하지만 그 결과물은 썩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또 이렇게 사라진다. 과연 이게 최선일까? 물론 난 그렇지 않게 생각한다. 마이피플의 경우 카카오톡과 직접적인 충돌이 일어나기에 어쩔 수 없었다.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게 아니다. SNS의 경우 한번 쓰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손이 간다. 또한, 주변 사람 모두가 그 SNS를 쓴다면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된다. 카카오톡과 경쟁하기에 너무 약해진 마이피플을 종료하기 전.. 2015.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