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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s/영화115

킹덤 석유를 팔아 제국을 세운 사람들...한때는 물을 구하기 위해 땅을 팠으나 신이 주신 검은 진주로 인해세상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 사람들... 그 땅에서 테러가 발생한다. 그들의 힘을 부여해준 미국인들이 그 희생양. 범인은 교활하게 1차 테러를 미끼로 삼아 현장을 확인하러 온 미국 정부기관 관계자들을 모조리 날린다. 왕의 권위와 통치력이 떨어질까 두려운 왕은 자신의 왕국에 외국인이 들어오는 것을 허락지 않다 결국 FBI요원 4명에게 5일의 시간을 허락한다. 이제 그들은 5일 안에 테러의 주동자를 잡아야 한다. 아무도 환영하지 않는 그리고 적이 누군지 알 수 없는 킹덤에서... 히트를 기억하는가? 그때의 시가전은 정말 기똥찼다. 그 분의 내공이 다시 한번 빛을 발휘한다. 고속도로 테러 장면부.. 2008. 10. 30.
바디 오브 라이즈 이곳은 중동. 한 백인 남자가 새로운 첩보원을 만들고 있다. 그의 이름은 CIA 대 테러요원 페리스. 그는 노련하고 현장에 잔뼈가 굵은 현장 담당요원이다. 런던과 암스테르담의 테러를 일으킨 최악의 테러조직의 우두머리를 찾고 있다. 그리고 그를 수십킬로미터 상공에서 글로벌 호크로 지켜보는 지구 반대편의 중동 담당 국장 호프만. 돈, 무기, 정보...그에게 불가능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일은 순조로운듯 했다. 테러조직이 요르단에 있다는 첩보를 듣고 요르단 암만에 잠입한다. 평소 호프만의 일 처리 방식에 염증을 내던 페리스는 요르단 정보국 국장 하니 살람과 단독 협상을 하고 호프만을 배제한체 작전을 시작한다. 하지만 호프만 또한 패리스를 배제한체 단독 작전을 실시하고 결과는 테러조직을 놓치고 요르단 정보 국장.. 2008. 10. 30.
헬보이2 - 골든아미 아...이 얼마만에 신규 업뎃인가... 공모전에 영어공부에 아픈 턱에...왜 이렇게 번다한 일들이 많은지 지난주에 본 영화의 리뷰를 아직도 쓰지 않았다. 세상에....ㅠㅠ 헬보이는 1편도 보았고 감독 또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특히 판의 미로에서 그 독특한 캐릭터 들은 마치 팀 버튼의 그것 같았다. 같은 판타지라 하더라도 피터 잭슨과도 사뭇 다르다. 기괴한...이란 단어가 가장 적절할 것이다. 내용은 로맨스! 헬보이와 그의 여자친구 리즈가 벌이는 관계의 발전이 주 내용인것 같다. 물론 인간과의 휴전 협정을 깨고 인간의 탐욕에 종지부를 찍고자 황금로봇 군대 골든 아미를 깨워 전쟁을 벌이려는 누아다 왕자와의 갈등이 주 내용인 것 같지만 헬보이와 리즈의 관계가 험난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사신의 등장 그.. 2008. 10. 13.
신기전 난 영화를 보면 항상 여기에 리뷰를 쓴다. 예외없이...다만 그 시간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어떤 영화는 그날 저녁이나 다음날에 쓰기도 하고 어떤 영화는 몇주가 지나서 쓰기도 한다... 신기전은...? 후자다...=_= 참고로 다크 나이트는 밤에 심야로 보고 그 다음날 적었다. 영화 개봉당일 아니면 그 다음날에 봤는데.... 지금도 느끼는건 한국영화의 아쉬움이다. 도대체 누가 시나리오와 각본을 맡은 걸까...꼭 그렇게 이야기를 전개할 수 밖에 없었나..CG는 왜 그랬을까...왜...대왕세종 CG 팀이라도 불러오지...=_= 우리나라의 좋은 소재를 이렇게 밖에 살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울 뿐이다. 2008. 9. 21.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시기는 일제 강점기하 암울한 1940년대... 하지만 이 시기에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한 사내가 있다. 용암같은 피와 사자와 같은 심장... 본드보다 잘 생기고 본 보다 강력한 역대 최강의 스파이...그의 이름은 다찌마와 리! 영화의 내용은 별 거 없다. 한 스파이와 그를 둘러싼 2명의 미녀...뻔하지 않은가? 007과 본 시리즈 그리고 서극의 칼, 놈놈놈(만주가 배경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비슷한다. 특히 마적단과의 전투)등...뭔가 익숙한 것이 지나친다. 하지만 뻔한걸 뻔하지 않게 재밌게 하는 것! 그게 능력이다. 이 영화는 그것을 잘 해낸것이고...ㅋㅋ 주인공의 말투 느끼하다. 비유...70년대에나 통한다. "조국의 사랑을 배신한 넌 간통죄야!" "더러운 죄악에 종지부를 찍을 내 주먹을 사라!" ".. 2008. 8. 14.
월 E 미래의 지구... 이제 이곳은 인간이 살지 않는다. 인간이 살기에는 너무나 황폐해 졌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두 떠났다. 하지만 그들은 떠나면서 지구를 정리할 로봇들을 남겨두었다. 하지만 이것도 세월이 너무 흘러 그 수많은 로봇중 오직 한대 만이 남았다... 이름은 월•E 하루 일과는 일어나서 바퀴에 체인감고 쓰레기를 모아 압축한다음 블럭을 쌓는 것...하루 하루 똑같은 일상이지만 가끔씩은 진귀한 보물도 찾는다. 라이타, 큐브, 전구, 비디오 테잎...친구라고는 바퀴벌레 한마리가 전부. 하지만 어느날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다. 지구탐사를 목적으로 온 우주선에서 내린 그녀는 이브. 예민하고 까칠해서 화나면 손에서 레이저를 발사하지만 월•E에게 그녀는 한 없이 예쁘기만 하다. 과연 그녀는 수백년을 홀로 지내온.. 2008. 8. 11.
배트맨 - 다크나이트 고담시의 어느 날 한 낮... 한 무리의 강도가 은행을 습격한다. 이들의 지휘자는 조커. 그에게는 아무런 꺼리낌이 없다. 필요없다면 죽인다. 계획에 필요없는 자들은 부하라도 죽인다. 그렇게 그는 은행을 완전하게 턴다... 고담시의 어느 날 한 밤... 한 무리의 갱들이 약을 거래하기 위해 접선한다. 이 현장에 나타난 유사 배트맨들. 물론 갱들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진짜 배트맨이 나타나서 이들을 정리한다. 그들은 또 이렇게 교도소로 갔다... 배트맨으로 부터 압박도 힘에 겨운데 새로 고담시로 온 검사는 범죄와의 정면 대결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결국 위기감을 느낀 갱들은 괴이한 분장...꾀맨 입술...어딘가 모르게 산만해 보이는 조커와 손을 잡기로 한다. 그들 갱들 마저도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될 지.. 2008. 8. 7.
배트맨 - 다크나이트 2008. 8. 7.
좋은 놈, 나쁜 놈 , 이상한 놈 1930년대 만주 어느 곳...한 남자가 그의 하수인에게 지도 한장의 배달을 맡긴다. 아주 중요하고 비밀스런 지도이니 존재의 목적이나 내용에 대해선 일체 함구할 것을 지시한다. 그가 떠난뒤 일을 맡겼던 남자는 '나쁜 놈'에게 다시 지도를 회수해 올 것을 의뢰한다. 그렇게 '나쁜 놈'은 지도 회수를 위해 열차를 습격하면서 이 일에 휘말린다. 만주에서 열차 털이로 빌어먹고 사는 '이상한 놈' 이번에도 어김없이 만주열차에서 노략질이다. 이번에는 대어를 낚았다. 일본 금융관계자의 차량을 습격한 것이다. 진귀한 물건과 돈 그리고 우연히 습득하게 되는 지도. 그렇게 '이상한 놈'은 이 일에 휘말린다. 만주 어느 벌판. 독립군이 찾아와 일본의 기밀문서 즉 지도를 탈취해 줄 것을 '좋은 놈'에게 의뢰한다. 독립군에게 .. 2008.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