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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34

디지털 체험화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 긍정과 재미 디지털은 우리의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디지털이라는 가상의 것에서만 끝내지 않는다. 왜냐면 디지털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람이고 그렇게 바뀌고 영향을 받은 사람은 오프라인의 삶에서 영향을 다시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람의 관점에서 본다면 디지털이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한쪽만 가져갈 수는 없는 하나의 것이며 기업이 무엇인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관점을 모두 고민하는 것은 이제 너무나 당연한 흐름이 되고 있다. 관련 글 - 디지털 체험 전략에 따른 IT 제조업체의 전략 방향 - 대리점의 재발견(링크) 지금까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은 제품의 특성이 강하게 반영되었다. 다음의 기사는 그런 현실을 잘 반영한다. 관련 기사 - 인터넷서 제품.. 2013. 12. 17.
직원의 마음을 읽는 창, 빅데이터의 또 다른 가능성 - 집단경영 이번 보고서에서는 구성원의 생각에 어떻게 접근해야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보고서다. 빅데이터의 근본은 표본에서 시작한다. 이전에는 감당할 수 없었던 표본을 더 세밀하게 그리고 상황에 맞게 유연한 접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사건에 대한 능동적이고도 빠른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시나리오로 발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것을 직원의 마음을 읽는 것으로 활용한다면 이직 및 퇴직 관리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다. 직원의 행동에서 왜? 라는 물음에 대응할 수 있는 원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그런 성공을 위해 다음의 3가지를 제안한다. 1. .. 2013. 12. 10.
빅데이터와 집단지성의 하드웨어 동반자 - M2M 생산량의 증가와 시야의 확대는 피할 수 없는 관계다. 작살로 물고기 잡던 시절에는 물고기가 눈에 보이냐 안보이냐가 관건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디에 물고기가 더 많으냐로 그리고는 어군이 어디 있느냐로 발전했다. 그것이 바다로 나가고 해류의 흐름까지 고려하는 단계로 올라갔다. 농업도 축산도 산업도 마찬가지다. 더 큰 관점에서 흐름을 보고 그것을 제어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의 흐름은 각 부분에서 상징성 있는 데이터를 추출하는 빅데이터와 그것을 다수 참여자가 참여하여 해석하고 의미 있는 결론을 만들어내는 집단지성이 있는데 데이터의 생성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그 흐름이 바뀌려 하고 있다. M2M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기사 - "스마트폰을 더 똑똑하게..앱과 연동하는 '앱세.. 2013. 10. 22.
보석으로 생각해 보는 기업의 新경쟁력, 빅데이터 큐레이션 인터넷이 휴대전화와 본격적으로 만나면서 만들어 내는 데이터의 양과 질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접속 시간 자체가 늘어나면서 생산량이 그리고 사용자가 사용의 목적을 행하는 장소에서 만들어내는 데이터는 질(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만 데이터를 생산하는 것과 목적에 맞는 곳에서 데이터를 생산하는 것의 차이)의 차이가 확연해졌다. 그 결과 이제 데이터라고 부르는 것을 넘어 더 거대한 뜻의 빅데이터가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만들어내는 정보의 양이 그야말로 폭발해버린 것이다. 이제 이 정보를 정보 자체만으로 접하기에는 분석에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이 정보들을 분석하는데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순위에 따라 합당한 질문을 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과정은 마치 보석을 만드는 과정과 같다.. 2013. 4. 29.
빅데이터의 진화 - 인간을 닮아가는 IT 서비스의 미래 누군가 와서 당신에게 어떤 음식을 좋아하느냐고 묻는다. 그럼 그 음식이 당신이 좋아할 음식일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리 높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당신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의 친구가 말하는 당신이 좋아할 만한 음식은 당신이 좋아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이유는 당신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인터넷 기업들은 날 모른다. 어떻게 알겠는가? 같이 한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하지만 그들은 나를 배워간다. 그리고 찾아낸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말이다. 그리고 이것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단어는 학습과 공유다. 1. 학습내가 아이디를 만들고 가입하는 순간이 인터넷 서비스 기업과의 첫대면이다. 내가 아이디를 입력하지 않는다면 나를 알아갈 가능성이 형편없이 낮아진다. 도서관의 도서 검색 PC를 예로 들어보자... 2013. 3. 26.
빅데이터 시대를 위한 선결조건은 무엇인가? 관련 글 - 소셜컴퓨팅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링크) 개인 빅데이터 시대의 촉매제 - 라이프 트래킹(링크) 동물을 사냥하는데 손에 칼 하나밖에 없다. 사냥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동물을 잡기는 어렵다. 칼로도 해결되지 않는 동물은 세상에 많기 때문이다. 그럼 칼 이외에 도끼, 삽, 창, 활, 석궁, 그물 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제 함정도 팔 수 있고 그물로 물고기도 대량으로 잡을 수 있다. 수단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이익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은 대응 수단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정보도 마찬가지다. 정보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해결법을 찾을 힘이 된다. 빅 데이터는 그런 관점.. 2012. 11. 19.
소셜컴퓨팅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오늘 소개할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는 SNS의 정보 홍수에서 집단지성을 꽃피우는 소셜컴퓨팅이다(파일명이 길어서 그런지 좀 잘렸다). 이 보고서의 내용을 간단히 추려보자면 앞으로 집단지성이 중요한 역할 하게 될 것이고 그 도구로서 클라우드나 SNS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것이 아니다. 바로 이런 환경에 대응하려면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다. 정보는 넘쳐난다. 발전하는 기술은 더 많이 그리고 더 빨리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찾아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검색된 데이터가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라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니까 말이다. 그럼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 바로 질문하는 능력이.. 2012.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