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늦었습니다. 1분기가 끝나가는 시점이네요.
01월
일의 근본을 잊은 자들의 문제 해결법(링크)
정보 홍수 시대의 고인물과 흐르는 물의 속도전(링크)
증명하기 쉽지만 증명하기 어려운 사회(링크)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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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브랜드는 어떻게 망가지는가? - LG 전자 스마트폰 G와 V(링크)
승리없는 전투 대신 패배를 택한 LG전자 듀얼 스크린(링크)
흡수를 통한 성장 - 쏘나타 블랙박스(링크)
04월
문화가 만드는 소비 - 쌍용과 현대 · 기아차(링크)
새로운 쏘나타가 했을 법한 이야기(링크)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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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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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농부의 씨앗 털어먹기 - 카카오톡 비즈보드(링크)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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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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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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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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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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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빨리 흘렀습니다. 좀 더 글을 적어보겠다는 다짐이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개발하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19년 전반기 시간을 보내고 하반기에는 금형 설계를 시작하여 마무리하여 양산 작업을 준비했습니다. 19년은 이렇게 1 문장으로 정리되지만 사실 그 사이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육체적 피곤함은 쉬면 해결되겠지만 정신적인 피로함, 일이 막힐 때마다 생기는 불안감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내 것이 이렇게 고단한 상황에서 다른 곳의 장 · 단점을 분석하고 나름의 해결 방법을 말한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좀 모순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내 생각이 진지하지만 편안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하는 이곳을 그런 마음으로 대할 수가 없게 된 것이죠. 하지만 이 곳은 저의 생각이 틈틈이 저장된 그런 분신 같은 곳입니다. 언젠간 다시 예전처럼 돌아와야죠. 예전처럼 1주일에 1편 올리겠다 이런 마음으로는 어렵겠지만 꼭 적고 싶은 글이 생기면 적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시간이 되도록 2020년 잘 보내겠습니다.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원하는 일들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는 유튜브 EBS 커뮤니티 입니다(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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